(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21일 임직원들이 중증장애인과 함께 ‘서울로 7017’을 산책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이 중증장애인과 함께 서울로 7017을 산책한 것은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을 일환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초대해 지난달 개장한 서울시 중구의 ‘서울로 7017’을 산책했다. 산책을 마친 후에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마타하리’도 관람했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부터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주고, 임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해당 활동 전 참여 임직원들은 휠체어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