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미군의 전술핵무기 재배치를 골자로한 '안보 독트린'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선후보가 20일 수도권 일대에서 안보 행보를 지속한다. 주요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재래시장을 찾아가는 서민 행보도 지속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대선 후보는 20일 오전 경인항 통합운영센터를 찾아 '홍준표를 찍으면 국토의 혈관이 젊어진다'는 주제로 SOC(사회간접자본)뉴딜정책을 발표한다.
인천종합터미널과 모래내시장에도 방문, 거점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해전 등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위로하면서 안보관의 중요성을 설파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1시에는 평택 해군2함대 방문 및 보훈ㆍ안보공약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 천안함추념비에 헌화할 예정이다. 2함대 방문을 마친 홍후보는 경기도 평택과 용인, 수원의 재래시장을 방문 서민 행보도 함께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