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야놀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인테리어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야놀자의 리모델링 솔루션은 우선 숙박 분야에서 상권과 타깃에 맞는 맞춤 디자인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회사는 업주들이 최신 숙박 디자인과 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숙박 연구소’를 운영하고 자체 개발한 숙박 디자인 콘셉트도 상시 공개하기로 했다.
보수 기간 동안 발생한 하자는 무상으로 보수 공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숙박 시설의 노후화와 하자에 대한 업주들의 부담을 경감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대량 발주를 통해 가전, 비품, 자재에서 저가 납품이 가능해 리모델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정석 야놀자 F&G 대표는 “업계 경험을 갖춘 저희 리모델링 솔루션에 업주들과 고객들 모두 만족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숙박 환경 개선과 숙박업 표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