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양수자인 안양역’은 지난 6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일반분양 총 154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907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5.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59㎡B 주택형은 최고 경쟁률인 26.67대 1을 기록했고 전용 59㎡A 주택형은 20.47대 1을 기록하는 등, 7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한양수자인 안양역’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총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114㎡, 총 41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84㎡ 186가구다.
‘한양수자인 안양역’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고 안양시외버스터미널 역시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양역 주변에는 시내버스 노선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학교와 도서관이 가까워 학군이 좋은 단지로 손꼽힌다. 안일초교와 중·고등학교가 인접해있고 안양외국어고, 안양예고, 대림대학교, 안양대학교, 안양시립박달도서관, 안양시립만안도서관 등도 단지 반경 1.5km 내에 위치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안양점과 안양1번가 상권, 이마트 안양점 등 쇼핑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며 극장과 의료시설 등 안양역 일대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안양2동은 안양시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교육, 문화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교통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있어 원스톱 주거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4-Bay 혁신설계를 적용하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는 등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계약률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20일~2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코스트코 맞은편(일직동 510-5)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