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펠리체 승마클럽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승마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해 하계 어린이 승마캠프 모습(사진=대명그룹)
특히 이번 승마캠프에는 △승마 개인 교육 △승마 이론 및 실기 교육 △산림치유 △동물농장, 힐링풀, 파크골프 체험 등으로 구성해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말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수 편성됐다. 이 외에도 소노펠리체 골드스위트(3박 4일) 객실과 비발디파크 중, 석식이 제공된다.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은 메이온어호스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15 동계 어린이 승마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고 참석자의 대부분이 지속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실제로 올해 하계 어린이 승마캠프 모집을 앞두고 11명이 사전등록을 마쳐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대변하고 있다.
김진 하계 어린이 승마캠프 담당자는 “살아있는 동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것이 흔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취지로 승마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승마 인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승마가 보편적인 레저스포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승마캠프, 승마축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