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17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해외 검색엔진 대상 한국관광 검색어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서 2015년 월평균 1만 건을 기록하며 중국어권 대상 검색어 2위에 올랐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17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해외 검색엔진 대상 한국관광 검색어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서 2015년 월평균 1만 건을 기록하며 중국어권 대상 검색어 2위에 올랐다.
이 보고서는 2015년 1년간 해외 주요 검색엔진 대상 한국관광 관련 키워드 검색량 8497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다. 쇼핑 카테고리 부문 1위는 물론 (검색량 기준) 전체 키워드 상위 100위 내에서는 국내 면세점 중 롯데면세점이 유일하다.
한국관광공사의 조사 결과 영어에서는 ‘동대문시장’, 일본어에서는 ‘한국 요리’, 그리고 중국어에서는 ‘한국 영화’가 2015년 한해 동안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검색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어 검색어 전체 순위에서는 ‘한국 영화’에 이어 ‘롯데면세점’이 2위를 차지했으며, ‘엔터테인먼트뉴스’(3위), ‘한국예능’(4위), ‘한국 고기구이(바비큐)’(5위), ‘한국 비자’(6위), ‘한국 관광(7위)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