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롯데마트·GS리테일, 나무 심으며 고객과 소통·환경사랑 실천

입력 2016-04-04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마트의 임직원 봉사단인 ‘행복드림 봉사단’이 2일 서울 잠실 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 1000여명과 함께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롯데마트
▲롯데마트의 임직원 봉사단인 ‘행복드림 봉사단’이 2일 서울 잠실 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 1000여명과 함께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롯데마트

식목일을 앞두고 각 업체들이 환경 사랑 실천에 나선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 인천 서구 수도권 제2 매립지에서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70명의 임직원은 이날 부지면적 381만㎡의 제2 매립지 서측8단 사면에 1000여그루의 졸참나무, 팥배나무를 심고 퇴비와 물을 줬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부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주관하는 식목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드림 봉사단’도 2일 서울 잠실 한강시민공원에서 정연만 환경부 차관, 결연 아동복지시설의 꿈나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5000 그루의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행복드림 봉사단’은 4월 한 달 동안 결연 아동복지시설의 꿈나무, 시민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위한 식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묘목, 모종 화분과 모종삽, 물조리개 등 원예 용품을 지원하고, 각 시설 인근의 공원을 찾아 꿈나무들과 함께 식물을 심을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소비자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가져 소통의 기회로 삼았다. GS리테일은 5일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과 함께 산림조합중앙회 소유 충북 제천 회유림에서 다양한 식목일 프로그램을 갖는다. 묘목 심기뿐 아니라, 산길 걷기, 산나물 식사 등 체험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길 계획이다.

천인호 GS리테일 수퍼마켓 마케팅팀장은 “식목일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산림의 중요성을 느끼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나무심기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702,000
    • +5.8%
    • 이더리움
    • 4,571,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3%
    • 리플
    • 822
    • -1.91%
    • 솔라나
    • 302,900
    • +3.17%
    • 에이다
    • 822
    • -4.86%
    • 이오스
    • 778
    • -5.47%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50
    • -0.53%
    • 체인링크
    • 20,190
    • +0.2%
    • 샌드박스
    • 41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