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중동역에서 2분 거리. 유동인구 약 15만 명인 이 곳에 부천 중동에서 처음으로‘업무복합타워’가 들어선다. 오피스텔과 업무시설, 근린상가로 구성된 이 업무복합타워는 초역세권에 위치하는데다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안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힘찬건설은 지난달 30일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6층~지상 25층 1개동인 이 타워에는 오피스텔 △A타입(전용 22㎡) 240실 △B타입(전용 27㎡) 180실 △C타입(전용 31㎡) 120실 등 총 540실과 섹션오피스(업무시설) 180실, 근린상가로 구성된다. 부천 중동에서는 처음으로 들어서는 업무복합타워다.
'신중동 헤리움 메트로타워' 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교통 인프라와 신중동 주거특구의 중심이라는 알짜 입지다.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부천·중동·송내IC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이 단지는 이른바 중동신도시 ‘골든7스트리트’로 불릴 수 있는 중심입지에 위치한다. 롯데백화점, 이마트가 위치한 7호선 신중동역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가 위치한 부천시청역을 잇는 상가 밀집지역이다. 이 곳의 유동인구는 약 15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롯데백화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이 반경 1km 내 밀집돼 있다.
부천시청과 부천세무서, 경찰서 등의 행정시설, 부천중앙공원까지 가깝게 자리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한국GM부평 등 초대형 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부천 랜드마크 단지인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은 지난해 9월 신세계 컨소시엄이 롯데와 이랜드 등 대형 유통업체들과의 경쟁을 뚫고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개발에 탄력이 붙었다. 신세계 컨소시엄은 이곳을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을 수도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이자 서부 수도권의 핵심 축으로 개발해 도심 문화의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단지는 입주자 편의 위주의 설계를 담고 있다. 오피스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각층에 로비를 설계했고, 지상 5층과 지상 8층에 중·소규모의 공용회의실과 휴게시설을, 지상 6층과 지상 9층에는 실내 조경이 조성된 휴게시설을 마련했다. 또 근린생활시설 엘리베이터를 8대로 분리하고 상가전용 에스컬레이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빗물저류조 설치를 통해 입주민들의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