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토,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日 진출

입력 2016-03-31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직토가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직토는 소프트뱅크와 제휴를 맺고, 다음달부터 웨어러블 밴드 '직토워크'를 일본시장에 독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소프트뱅크가 제공하는 상품화 지원 플랫폼인 '+Style'에 출점해 직토워크와 전용 스트랩을 판매하는 것이 골자다. ‘+Style'은 소프트뱅크가 지난 24일 오픈한 종합쇼핑사이트로, 직토는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소프트뱅크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토워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직토워크는 잘못된 보행습관과 체형 비대칭을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밴드로, 걸음걸이 수 뿐 아니라 걷기자세, 수면 습관도 체크할 수 있다. 2014년 12월 미국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로부터 1억8000만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직토 김도균 해외 세일즈 팀장은 “직토워크는 헬스케어 웨어러블 밴드로 걸음걸이 교정을 통해 체형 비대칭 개선에 도움을 준다”면서 “기능성 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제품 중 가장 패션너블한 제품으로 사용자의 건강은 물론 패션 감각까지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45,000
    • +4%
    • 이더리움
    • 4,429,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1.54%
    • 리플
    • 814
    • -3.44%
    • 솔라나
    • 305,200
    • +6.16%
    • 에이다
    • 839
    • -1.64%
    • 이오스
    • 774
    • -3.49%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50
    • -3.56%
    • 체인링크
    • 19,550
    • -3.93%
    • 샌드박스
    • 4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