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직토)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는 자사의 걸음걸이 교정 웨어러블기기 '직토워크'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53개 국가의 2458개 기업이 5295개 제품을 통해 참가했으며, 직토워크는 프로덕트 분야의 의학ㆍ헬스케어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직토워크는 잘못된 보행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웨어러블 밴드로, 걸음걸이 수뿐 아니라 걷기자세, 수면 습관도 체크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아시아 디자인 어워드(DFAA)'에서도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직토 이종윤 수석 디자이너는 “직토의 걸음걸이 교정을 통한 균형잡힌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디자인적으로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인해 직토의 큰 콘셉트와 독보적인 디자인이 시너지를 발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