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부설기관인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가 오는 26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SVI는 지난 17년간 초창기 벤처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SVI 입주기업들은 분야별 전문가와 선배기업들로 구성된 멘토단을 통해 창업 진행부터 경영 전반적인 애로사항에 관해 상시 조언받을 수 있다. 또한, 정책자금 활용이나 각종 정부지업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자금ㆍ인력 등에 관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SVI CEO 클럽, 스타트업포럼, 벤처클리닉, 연합워크샵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관련 자문도 구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은 신기술ㆍ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