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사기혐의 기소(출처=SBS '자기야' 영상 캡처)
이주노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과거 일화가 눈길을 모은다.
이주노는 과거 SBS '자기야'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부부는 장인, 장모와의 얼마 나지 않는 나이 차이를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박미리는 "남편의 나이가 아빠의 나이와 비슷하다. 남편이 67년생인데 아빠는 63년생이다. 엄마는 65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주노는 "장인과는 4살 차이, 장모와는 단 2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그래서 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주노는 "처음에는 장인어른이 존칭을 쓰더라. 애기 생겼을 때도 '주노 씨'라고 어색해하셨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장인어른'이란 호칭을 넣어 문자를 보내곤 했다. 그러니까 조금씩 '사위'라고 하시더라"며 이제는 편안해진 장인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주노와 이주노의 아내 박미리 씨 역시 나이 차이가 23살이 나 눈길을 모았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은 빌린 사업자금 1억여원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30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2013년 12월에서 이듬해 1월 사이 2명에게서 총 1억65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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