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누리콜센터)
여성가족부가 다누리콜센터(다문화가족 전화상담센터) 상담원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29~30일 인천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마음치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다누리콜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출신 전문 상담원이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365일 24시간 13개 언어로 상담과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가족부는 감정노동을 경험하는 상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상담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연 두 차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4개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감정치유 △몸치유 △마음치유 △공동체치유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 평가 결과를 반영해 인근 지역의 한국이민사박물관, 차이나타운 등 외부 활동을 통한 마음 치유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인 공동체 치유가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