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호란 인스타그램)
호란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9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함정’의 주연배우 마동석님을 은혜로이 알현하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란과 마동석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마동석의 흔히 볼 수 없는 훈훈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호란은 "날것이 폭주하는 극단적이고 짜릿한, 최고로 서늘하고 섬뜩한 영화입니다. 그 안에서 널을 뛰는 마배우님의 독보적인 존재감!"이라며 영화 ‘함정’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아 우정을 과시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함정 마동석, 호란보다 마동석이 알현한 느낌인데요?", "함정 마동석, 저런 미소 처음이야, 호란 팬이에요?", "함정 마동석, 호란과 친분이 있나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함정’은 5년 차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SNS를 통해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다. 10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