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민경 인스타그램)
'함정' 출연 김민경이 근황을 전했다.
김민경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 심신이. 만신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경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꼬리뼈 부상 완치 판정을 받기 전, 또 부상.. 우측 슬관절 내측측부인대 부분파열..이름도 어렵구만. 좀 더 파열됐음 수술할뻔. 민경아 니 몸 간수는 니가 잘 하렴. 6주 동안 큰일났네"라며 부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경은 한 쪽엔 목발을, 다른 한쪽은 깁스를 한 채, 힘없이 걷고 있다. 특히 핑크색 집업과 핫팬츠에 드러난 각선미가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한편 김민경은 현재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 출연 중이다. 김민경, 마동석, 조한선 주연의 '함정'은 5년 차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SNS를 통해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다.
개봉은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