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8월 국내 판매 6201대… 30.8% 증가

입력 2015-09-01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르노삼성이 지난 8월 내수 6201대, 수출 3856대 등 모두 1만5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8%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3(2119대)로 4월 이후 5개월 연속 월 2000대 이상 판매됐다.

SM7 노바와 SM5 노바는 각각 675대와 1623대가 팔렸다. SM7 노바는 도넛형 연료탱크로 트렁크 공간을 대폭 넓힌 LPe 모델이 출시 첫 달 404대가 팔린 데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192.2%, 전월 대비 83.9%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르노삼성은 8월 수출 대수가 3856대로 일시적인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수출 물량의 상당량을 차지하는 닛산 로그 모델이 연식 변경으로 생산 시기가 조정된 탓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맞춰 9월 한 달간 SM5와 QM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0.5% 특별금리 할부 혜택, 스마트 운전자 보험 등 유럽형 신차구매 패키지인 '밸류박스'를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19,000
    • +3.9%
    • 이더리움
    • 4,429,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1.22%
    • 리플
    • 814
    • -3.33%
    • 솔라나
    • 303,300
    • +6.27%
    • 에이다
    • 836
    • -3.35%
    • 이오스
    • 773
    • -3.5%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3.57%
    • 체인링크
    • 19,570
    • -3.93%
    • 샌드박스
    • 406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