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과 한국지엠, 벤츠코리아, 포드, 미쓰비시 등이 제작 및 판매한 승용차 40만대가 리콜됩니다. 르노삼성의 경우 엔진마운트를 고정하는 볼트에 결함이 제기됐는데요. 리콜대상은 2009년 4월 23일부터 올해 6월 15일까지 제작된 SM3 18만5천여대, 2009년 8월 12일부터 올해 6월 15일까지 제작된 SM5 20만6천여대입니다. 한국지엠이 제작한 윈스톰 627대도 시동스위치 결함으로 리콜됩니다. 수입차의 경우 벤츠는 B200CDI 등 5개 차종 승용차 38대, 포드는 이스케이프 등 167대, 미쓰비시 랜서, 랜서에볼루션, 아웃랜더 승용차 546대가 리콜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