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재관리협회(JMMA)와 마킷이 집계한 7월 닛케이 일본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1.2를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 6월의 51.8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이나 PMI 지표 기준선인 50을 넘어 여전히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PMI 지표는 50을 기준으로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이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7월 서비스업 PMI는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 3일 발표된 7월 제조업 PMI가 51.2로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7월 종합 PMI는 전월과 같은 51.5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