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가정의 달’ 맞이 저소득·장애아동 대상 봉사활동

입력 2015-05-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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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나눔봉사단원이 13일 양천구 신정동의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에게 팔찌를 만들어 주고 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은 13일 효성나눔봉사단이 양천구 신정동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가정 아동과 장애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날아라 푸른 꿈’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효성나눔봉사단은 림보·퀴즈·줄넘기·풍선 터뜨리기 등 아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놀이를 준비했고 천연 비누·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부스 및 참여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먹거리 부스도 운영했다.

이번 특별 봉사활동은 효성나눔봉사단 발족 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된 것으로, 효성나눔봉사단은 2013년 5월에 발대식을 한 이후로 매월 1회 이상 서울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직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창단, 회사를 대표해 효성의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나눔봉사단이 지난 2년 동안 정기적으로 뜻 깊은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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