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수학문제 척척…전효성 "난 하나도 기억 안 나"

입력 2015-05-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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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수학문제 척척…전효성 "난 하나도 기억 안 나"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가 카이스트 재학생의 면모를 뽐냈다.

12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민고등학교 편에서는 김수로, 김범수, 산이, 강남, 유니크 성주, 전효성, 홍진경, 윤소희의 학교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특히 주목받은 것은 윤소희. 세종과학고등학교 조기 졸업 후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윤소희는 수학 수업 중 이차방정식과 관련한 문제를 술술 풀어나가며 교사를 흡족게 했다.

이에 홍진경은 "원래 공부를 잘하느냐"고 물으며 놀라워했다. 전효성 역시 "원래 이걸 못하긴 했지만 난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윤소희는 "나는 원래 과학고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영재원에 다니다 보니 주변 친구들이 수학, 과학을 하는 친구들이 많았다"며 "성적 유지하고 열심히 했던 거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수학문제 척척…전효성 "난 하나도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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