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출고가 85만8000원 ‘엣지’ 105만6000원… 1일부터 예판 시작

입력 2015-03-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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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31일 이동통신 판매점에 공지한 갤럭시S6 출고가.(사진=이동통신 판매점)

4월 1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는 삼성전자 '갤럭시S6'의 출고가가 85만원대부터 시작된다.

31일 KT가 이동통신 판매점에 배포한 갤럭시S6 출고가 공지에 따르면 갤럭시S6의 가격은 32GB 85만8000원, 64GB 92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6 엣지의 출고가는 32GB 97만9000원, 64GB 105만6000원이다.

이는 앞서 삼성딜라이트 코엑스점이 공개한 갤럭시S6 판매 예상가격과도 일치한다.

갤럭시S6는 지난해 3월 27일 출시된 갤럭시S5의 출고가(86만6800원)보다 8800원 저렴하다. 갤럭시 출고가는 갤럭시노트3부터 갤럭시S4, 갤럭시S5, 갤럭시S6로 오면서 점차 떨어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스마트폰 단말기 출고가는 통신3사가 동일하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공시보조금(30만원+알파)이 적용되면 최고가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갤럭시S6를 60만원대에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예약가입자를 끌어몽기 위해 다양한 사은품을 걸었다. SK텔레콤은 예약가입 신청 후 4월 10~13일 사이 개통을 완료한 가입자가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안내되는 별도 프로모션 응모 사이트에 접촉해 신청(응모 기간 4월 10~16일, 미응모 시 사은품 미지급)하면, 삼성 정품 무선충전 패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KT도 1일부터 9일까지 예약가입 후 13일까지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삼성 정품 '무선충전패드'와 함께 '올레폰 안심플랜 스페셜'을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또 그리스를 비롯 해외, 국내 여행시 사용 가능한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2명) 및 25만원 상당의 몽블랑플립커버(1200명)의 경품 추첨기회도 주어진다. 올레멤버십 포인트를 통해 할부원금의 최대 15%할인, 포인트파크 등 제휴포인트 무제한 할인, 슈퍼 세이브카드 최대 36만원 할인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체험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예약가입 기간인 다음달 9일까지 추첨으로 다이아몬드 반지(1명), 갤럭시 S6(3명), 갤럭시 S6 엣지(3명), 블루투스 스피커(20명), 2인 영화예매권(200명), 커피교환권(1000명)을 제공한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국내 출시일은 다음달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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