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애 낳읍시다!" 출산장려문화 조성…'출산·산전·불임' 휴가

입력 2015-03-20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일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등 전 계열사가 출산 전 휴직, 육아휴직, 불임휴직, 보육비 및 학자금 지원 등 실질적인 제도를 마련·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호아시아나는 출산 및 육아를 위한 제도적 장치만으로는 출산율 저하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판단, 최고경영층에서부터 사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금호아시아나 전체 그룹사의 출산 인원 중 97%가 육아휴직을 사용, 지난 3개년 평균 육아휴직 사용률이 93%에 달한다.

금호타이어는 임직원 자녀 보육비 및 학자금을 지급, 부부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찾아가는 부부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체의 50% 이상이 여직원인 아시아나항공은 임신 사실을 인지한 즉시 산전 휴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는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저출산해소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56,000
    • +6.54%
    • 이더리움
    • 4,611,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0.89%
    • 리플
    • 827
    • -1.43%
    • 솔라나
    • 306,900
    • +3.86%
    • 에이다
    • 834
    • -3.47%
    • 이오스
    • 786
    • -5.64%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24%
    • 체인링크
    • 20,460
    • +0.49%
    • 샌드박스
    • 416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