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중국인 32명 탑승한 대만 여객기 추락ㆍ유가 폭락ㆍ한국화장품세트 300개 증정한 中 최연소CEO 등

입력 2015-02-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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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2월 5일 오전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대만 여객기 추락

- 4일(현지시간) 타이베이에서 이륙한 대만 푸싱 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인근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 5일 새벽까지 3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돼 여객기에는 총 58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져

- 구조요청 당시 기장은 “엔진이 꺼졌다”고 외친 것으로 나타나

2. 유가 폭락

-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4.60달러(8.7%) 떨어진 배럴당 48.05달러를 기록해 50달러 선이 붕괴돼

- 지난해 11월28일 이후 최대 하락폭을 나타내

-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량이 630만 배럴 증가한 4억1300만 배럴로 나타내 1982년 통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재고량을 보여

3. 폭스콘 “초과근무, 수입 높이려는 근로자의 선택”

- 2일(현지시간) 중국 노조단체인 중화전국총공회가 애플의 주요 납품업체인 대만 폭스콘의 부당노동행위를 공개하며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전국총공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폭스콘 등 일부 기업이 과도하게 초과근무를 시키는 등 위법행위를 저질러 노동자들의 과로사와 자살률을 높이고 있다고 밝혀

- 이에 폭스콘은 초과근무와 자살률은 연관 관계가 없다며 초과근무는 근로자들이 자신의 수입을 높이고자 하는 경우도 많다고 반박해

▲중국 최연소 최고경영자(CEO)로 알려진 중국화장품쇼핑몰 '쥐메이(JUMEI)'의 천어우 CEO. (사진=중국웨이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중국인 31명 탄 대만 여객기 추락

- 4일(현지시간) 중국인 31명 등 총 58명이 타고 있던 대만 푸싱항공의 여객기가 이륙 직후 인근 하천으로 추락해

- 5일 새벽까지 사망자는 31명, 실종자는 12명으로 확인됐으며 부상자는 17명

- 사고 여객기가 고가도로의 택시와 충돌한 뒤 추락해 택시 기사와 승객도 다쳐

2. 중국 최연소 CEO, 한국 화장품세트 300개 쏜다

-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최연소 최고경영자(CEO)로 알려진 화장품 쇼핑몰 쥐메이(JUMEI)의 CEO 천어우가 매일 100명의 여성소비자에게 한국 화장품세트를 선물한다고 밝혀

- 이 이벤트는 3일간 진행돼 총 300개의 한국 화장품 세트를 여성 소비자에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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