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어제/1월8일]이봉창 의사, 일왕에 폭탄 투척…위안부 수요시위 개시

입력 2015-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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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안 역사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2015년 1월 7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2012년>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자신에게 돈 봉투를 보낸 사람은 박희태 국회의장이라고 진술

<2007년> 서울 롯데월드, 전면 개보수를 위해 휴장

<2001년> 법원, 건설업체 한양 파산선고

<1997년> 통계청, 1월 1일 현재 우리나라 인구 4575만여 명으로 발표

<199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개시.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 일본 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1992년 1월 8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강제연행 인정과 희생자에 대한 손해배상’이 계기가 됐다. 1990년 11월 37개의 여성ㆍ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이 주도했다. 매주 수요일 낮 12시 정각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시위는 2011년 12월 14일로 1000회를 맞았다

<1974년> 긴급조치 1,2호 선포

<1969년> 주택채권 증권시장에 첫 상장

<1965년> 정부, 비전투병력 월남 파견 결정

<1965년>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가입

<1963년> 프로레슬러 역도산 내한

<1952년> 국회, 대통령 직선제 및 국회 양원제 개헌안 부결

<1947년> 제1회 종합예술제 개막

<1935년> 연희전문대 농구단, 전일본남자농구선수권대회 우승

<1932년> 이봉창 의사, 일본 도쿄에서 궁성으로 돌아가던 일왕 히로히토에게 수류탄 투척. 말이 다치고, 궁내대신(宮內大臣)의 마차가 뒤집어 졌으나 히로히토는 다치지 않아 거사는 실패로 돌아갔다. 같은해 10월 10일 이치가야(市谷) 형무소에서 교수형을 유명을 달리 한 그의 유해는 광복 후인 고국으로 돌아와 1946년 윤봉길 의사 등과 함께 서울 효창공원에 안장됐다.

<647년> 신라 선덕여왕 사망. 진덕여왕 즉위

▲제82주년 이봉창 의사 의거 기념식 참석자들이 2014년 1월 8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사진=뉴시스)

◇ 나라 밖 역사

<1996년>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전 대통령 사망

▲조우언라이
<1976년> 저우언라이 전 중국 총리 사망

<1942년> 독일 이탈리아 일본, 군사 동맹

<1935년> ‘로큰록의 왕’ 엘비스 프레슬리 탄생

<1918년> 우드로 윌슨 미국 대통령, 민족자결주의 선언

<1896년>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 폴 베를렌 사망

<1642년>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사망

<1324년> ‘동방견문록’의 저자 마르코 폴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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