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베이징 대중교통의 새로운 요금이 오는 12월 28일부터 시행된다. (사진=중국웨이보)
27일(현지시간) 중국경제망은 중국 중앙(CC)TV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인용해 베이징 대중교통의 새로운 요금이 오는 12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보도했다.
다음 달 28일부터 베이징 지하철 기본요금(6km 내)은 3위안(약 536원)으로 오르고 시내버스 기본요금(10km 내)은 2위안이고 10km 이상부터는 5km당 1위안씩 오른다. 기차의 기본요금(6km 내)은 3위안으로 거리당 △6~12km(4위안) △12~22km(5위안) △22~32km(6위안)으로 요금이 책정된다. 32km 이상부터는 20km당 1위안씩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