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이희준 종영 소감 “섭씨 5도는 더 뜨거워졌다”

입력 2014-11-12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12일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측은 “11일 5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하며 6개월 간의 긴 여정을 끝마쳤다. 이희준이 시원섭섭한 종영 소감을 전해왔다”며 이희준의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이희준은 “‘유나의 거리’라는 작품을 통해 창만이란 친구를 이해하고 극 속의 많은 인물들을 만나면서 참 오랜만에 성숙해감을 느낀다”며 “인격적으로 도덕적으로 창만보다 한참은 부족한 나지만 창만이의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눈이 섭씨 5도는 더 뜨거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희준은 “이 작품을 행여나 못 만났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아직도 창만이의 땀냄새가 진하게 베어 있고 털어내기도 한참 걸릴 것 같다”며 “피곤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모든 스태프들이 타성에 젖지 않고 끝까지 창의적 열정을 발휘해준 것 같아 무지 감사할 따름이다. 다들 그리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희준은 ‘유나의 거리’에서 일편단심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정남이자 일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하는 열혈남 창만 역을 맡아 열연했다. ‘유나의 거리’는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나의 거리’ 이희준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유나의 거리’ 이희준, 이제 월화드라마 뭘 봐야될까”, “‘유나의 거리’ 이희준, 연기 정말 잘했다”, “‘유나의 거리’ 이희준, 다음에 더 좋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45,000
    • +0.07%
    • 이더리움
    • 4,496,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0.97%
    • 리플
    • 968
    • -4.54%
    • 솔라나
    • 299,100
    • -0.8%
    • 에이다
    • 808
    • -0.86%
    • 이오스
    • 764
    • -4.86%
    • 트론
    • 250
    • -5.3%
    • 스텔라루멘
    • 174
    • -7.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7.57%
    • 체인링크
    • 18,830
    • -5.71%
    • 샌드박스
    • 397
    • -5.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