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은 네 번째 태교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여행 패키지는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이그제큐티브 룸에서 투숙하며 예비 엄마로서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선착순으로 7개의 객실 예약이 가능하며, 상품이 품절되는 기간까지 운영된다.
패키지는 기본적으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의 조식과 해피아워, 생키위 또는 오렌지 주스 2잔 교환권, 수영장, 체련장, 사우나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는 저녁 식사 포함 유무에 따라 두 가지 타입으로 분류된다. 두 가지 타입 패키지 모두 수동유축기, 1회용 수유패드, 보관 및 소독박스, 젖병, 저장용 뚜껑, 모유 보관용기로 구성된 토미티피 모성수유 패키지 세트, 태교에 도움이 되는 프뢰벨 베이비 뮤직 CD와 태교 동화책(프뢰벨 테마동화 시리즈 중 한 가지 랜덤 제공), 쏭레브의 임산부 전용 튼살케어 크림이 제공된다. 또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을 기록할 수 있도록 인화지를 포함한 LG 포켓포토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LG 클래식 오디오가 대여된다.
저녁 식사가 포함된 패키지 A의 가격은 35만원, 포함되지 않은 패키지 B의 가격은 27만원으로 저녁에는 호텔 외부에서 식사하며 외출을 원하는 산모까지 배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하루 선착순 2인에게는 이탈리아 브랜드의 풀사르 유모차 대여의 혜택과 베네크레 산후조리원 예약 시 10~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