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발발할 경우 한국에도 불리한 영향이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한국 국내총생산(GDP) 하락도 불가피 할 것이란 우려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21일 하나금융투자와 중국 초상증권이 공동으로 개최한 '미중 관계 대전환 시대, 중국 투자를 논하다!'에서 이같이 내다봤다.
조 센터장은 "양국의 대대적인 무역전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중국시장에서 창작애니메이션 ‘곤(GON)’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지난해말 곤 중국사업을 위한 가성문화산업발전유한공사(이하 가성)의 설립 및 영업 인허가를 받은 후 중국에서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가성의 설립 전부터 중국시장을 타켓으로 한 전
콘텐츠 라이선싱기업 대원미디어는 중국 시장에서 창작애니메이션 ‘GON(곤)의’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지난해 11월 말 ‘GON’의 중국 사업을 위한 가성문화산업발전유한공사(이하 가성)의 설립 및 영업 인허가를 받았다. 이후 중국에서 ‘GON’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
월화드라마 '화랑'의 중국 동시 방영 계획이 중단된 가운데 KBS 측은 중국 측의 협의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27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KBS 콘텐츠사업부는 '화랑' 3화부터 중국 동시방영이 중단된 것을 확인했다. KBS 측은 4회 역시 중국 동시방영은 힘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KBS 관계자는 "중국 측에서 공식적으로 방송을 중단하겠
코스닥 콘텐츠 라이선싱 기업 대원미디어가 중국 합자회사 가성문화산업발전유한공사 설립에 대한 인허가를 취득했다. 이로써 대원미디어는 현지 시장에서 창작애니메이션 ‘GON(곤)’의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1일 대원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합자회사의 설립 인허가는 최근 한반도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규제로 지연돼 왔다. 그럼에도 현지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와 중국 1위 TV 업체인 하이센스, 중국 5대 TV브랜드 등 10여개 TVㆍ모니터 업체와 ‘커브드 연맹’을 체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3일 중국 북경 차이나 월드 호텔에서 중국 전자상회(CECC)와 함께 커브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및 중국 주요 TVㆍ모니터 제조사와 정부기관, 유통업체, 학계
효성은 7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라북도, HN게임즈 등 4개 기관과 ‘전북게임벤처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 게임 분야 청년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을 지원해 청년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효성은 협약 내용에 따라 지난해 조성한 효성창조경제펀드에서 10
로엔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증가와 최대주주인 카카오와의 시너지 효과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로엔 측 관계자는 13일 “2, 3분기 소속 아티스트 활동이 많아지고 있으며, 6월 솔로로 컴백한 정은지의 활약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다”고 말했다.
로엔에서 가장 큰 매출 구조를 책임지고 있는 가수 아이유는 오는
동부증권은 25일 로엔에 대해 카카오와의 M&A 이후 상대적으로 더 많은 이점을 얻게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유료가입자 365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로엔은 카카오와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톡 사용자 중 멜론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사용자의 멜론 가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엔이 독립 레이블사의 중국 매니지먼트 사업 확대로 2, 3분기 실적 고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중국 내 인지도를 높이는 등 소속 아티스트의 중국 활동이 확대되고 있으며, 걸그룹 우주소녀의 데뷔와 영상 콘텐츠 사업 진출 계획도 순조롭다.
로엔 측 관계자는 19일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김지원이 ‘태양의 후예’ 종영
청호컴넷이 중국 외교 및 경제 분야 권위자인 한팡밍(韓方明)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이하 정협) 외사위원회 부주임을 중국 사업담당 경영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청호컴넷은 지난 3월 웰메이드예당을 인수하고 중국 콘텐츠 시장 진출을 밝힌 바 있다.
정협은 전국인민대표대회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양대 정치조직으로 외사위원회는 정협 회의에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사전제작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성공으로 제작사 NEW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자 상장돼 있는 기획사들이 너도나도 사전제작에 나서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NEW의 주가상승률은 28.44%에 달했다. 이 드라마는 최고
모바일 방송국 비틈TV(대표 김성범)가 중국 칸타라글로벌 기업과 K팝 라이브 뮤직 콘텐츠 유통의 독점 계약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칸타라글로벌은 현재 중국 텐센트그룹에 독점으로 K팝 라이브 뮤직 서비스를 공급하며, 중국을 비롯해 호주 등에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다.
비틈은 이번 콘텐츠 공급 계약을 통해 대표 웹 예능 콘텐츠인 ‘10 PM’, ‘
배우 박해진이 대만에 이어 중국 베이징 팬미팅을 확정했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5일 이투데이에 “박해진이 5월 21일 중국 베이징 조양체육관(대관명시)에서 단독 팬미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6월 개최를 확정한 대만 팬미팅과 마찬가지로 ‘치즈인더트랩’ 현지 팬들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소속사 측은 “‘치즈인더트랩’의 독점 판권을
“문자와 동영상의 시대를 거쳐 가상현실(假想現實 · Virtual Reality, 이하 VR)의 시대가 도래 할 것이다. VR은 강력한 차세대 플랫폼이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최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한 말이다. 삼성, LG, 소니, 애플, 구글, 페이스북, HTC
KBS 2TV ‘태양의 후예’가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박해진 주연의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이 이를 압도한 시청자 수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21일 “박해진이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 참석한다”고 밝히며 1억3000만명이 넘는 현지 시청자
배우 박해진이 한국 배우 최초로 중국 LETV 시상식 2연패에 나선다.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21일 “박해진이 4월 13일 열리는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2012년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첸더더의 결혼기’ 이후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2연패에 나선다. 그는 국내
하나금융투자는 11일 로엔에 대해 멜론의 음원 가격 인상과 더불어 카카오와 시너지가 맞물려 유료 가입자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멜론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카카오와의 시너지 등을 통해 동 사의 유료 가입자의 성장은 오히려 빨라질 것이며, 중국 JV/티켓 서비스/멜론 4.0
하나금융투자는 12일 로엔에 대해 11일 발표된 카카오로의 대주주 교체로 다양한 시너지 및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로엔의 관점에서 합산 MAU(Monthly Active User)가 4000만명에 달하는 높은 트래픽을 기반으로 한 유료 가입자 성장 가능성, 하반기부터 본
카카오가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국내 최대 온라인 음악서비스 사이트 멜론을 보유한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모바일과 음악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시장의 관심은 카카오와 로엔의 결합이 가져다줄 결과물에 집중돼 있다.
11일 카카오는 음악 콘텐츠 회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6.4%를 1조8700억원에 인수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