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울루 코엘류 명언
“세상에 완전히 잘못된 것은 없다. 멈춘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
브라질 작가.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다 돌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 그가 이때의 경험을 쓴 첫 작품 ‘순례자’, 이듬해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연금술사’로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올랐다. 그는 SNS에 가장 많은 팔로
아이 10살 되기 전에 길러줘야 할 ‘회복탄력성의 힘’
아이가 처음 하는 일은 무조건 피하려고 한다면? 일이 잘 안 풀린다고 소리치며 감정을 발산한다면? 실패를 딛고 일어나 다시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힘을 의미하는 ‘회복탄력성’을 길러줘야 한다. 이때 부모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책이 ‘회복탄력성의 힘’이다. 20년 넘게 수만 명의 아이를 관찰
5월 마지막주 서점가에서는 ‘최애의 아이10’, ‘나 혼자만 레벨업8’ 등 만화책 선호가 두드러졌다.
2일 교보문고, 예스24에 따르면 일본 아이돌 세계의 명암을 다룬 만화 ‘최애의 아이10’은 출간과 함께 종합 3위에 올랐다.
구매독자 10명 중 5~6명이 1020세대로 젊었는데, 특히 20대 남성의 구매 비율이 19.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아침 지하철에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수많은 사람들이 출근길에 오른다. 더 많은 돈을 벌어 여유있는 경제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돈은 행복의 필요조건이기 때문이다.
1953년 1인당 GDP(국내총생산) 67달러로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는 1994년 1만 달러를 돌파했다. 2006년 2만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2021년에는 3만5000달러를 넘어섰다.
최인아책방에서 오프닝 세레모니 개최박웅현 대표‧최인철 교수 강연자로 나서
아이스크림에듀가 새롭게 변신한 아이스크림 홈런에 대해 소개하고 교육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6일 아이스크림에듀는 강남구 소재 최인아책방에서 ‘아이스크림 홈런 2.0(홈런 2.0)’을 알리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
내 삶이 글처럼 정의롭지 않았다. 그 격차를 부끄럽게 고백하되, 그 사이 긴장과 모순을 잊지 않으려 애쓰는 수밖에 없다. 그런 발언과 고민들이 이 책의 밑거름이 됐다.
2019년에 칼럼 ‘대학을 떠나며’를 발표, 정규직 교수를 사직해 화제를 일으켰던 사회학자 조형근 작가는 최근 ‘나는 글을 쓸 때만 정의롭다’를 출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 카를 힐티 명언
“인간 생활에는 불행이 필연적으로 따라다닌다. 그뿐만 아니라 조금 역설적으로 말하면 불행은 행복에 속한다.”
세 권으로 된 ‘행복론’을 저술한 국제법의 대가다.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의 스위스 위원을 지낸 사상가이자 법률가이다. 그의 사상적 기조는 그리스도교 신앙에 바탕을 둔 이상주의적 사회개량주의. 그는 그런 이상주의적 삶을 살다 갔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10가지를 정리한 은퇴 전문지 ‘행복한 은퇴발전소’ 6호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퇴직이나 명예퇴직이 증가하면서 퇴직급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다. 하지만 본인이 퇴직급여를 얼마 받을 수 있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관련 제도와 세법이 복잡한 것도 주
두 번의 재수(再修)에도 실패한 아들 때문에 거의 울고 다니던 후배 하나가 밝은 목소리로 아침 안부를 묻는다. 이젠 감정 정리가 잘되는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오히려 날 걱정하면서 아들은 이제 다시 도전 중이라고 단호한 결의를 전하기도 했다. 더더욱 “언니, 제 아들은 더 좋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시련을 겪고 있을 뿐이에요”라고도 야무지게 말하고 있었
한국 철학계의 거목 김형석(96) 연세대 명예교수가 ‘백년을 살아보니’를 출간했다.
연세대 철학과에서 30년간 후학을 기른 김 명예교수는 스스로 살아본 인생을 돌이켜 깨달은 삶의 비밀을 책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불안해하고 허둥대는 인생 후배들에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1960~1970년 ‘고독이라는 병’, ‘영원한 사랑의 대화’
“20세기형 성장사회가 ‘다 같이’를 상징한다면, 21세기형 성숙사회는 ‘개개인 각자’를 상징한다.” 후지하라 가즈히로의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비즈니스북스)는 성숙사회에서는 대세에 편승해 행복을 누릴 수 없다고 말한다. 취미 독서를 넘어 인생을 열어나가기 위한 독서가 필요한 시대임을 실증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펼치는 이 책은 독서 예찬론
갈수록 편리해지는 세상, 그러나 정작 마음 한 곳도 편하지 못한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세상이 각박해져서 라지만 실상은 마음의 문제다.
현대인들은 마음감옥에 갇혀 버렸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마음의 틀 안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더 잘살기 위해, 더 행복하기 위해 각종 사상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그 사상 때문에 사람 사이는 갈라지고, 세상살
도무지 열 평 한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을 한다고 후배 하나가 집에 왔다. 이사 온 집이라고 휴지 한 뭉치를 사가지고 왔다. 운이 줄줄 풀리라고 말하면서, 그리고 핸드백에서 예쁜 초 두 개를 꺼내 책상 위에 놓으며 말했다. “무드 있는 시간도 보내구요. 이 초에 불을 켤 때에는 제발 행복하세요”라고 했다.
나는 그동안 줄줄 풀리지도 행복하지도 않았을까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철학과 교수이던 1960년대 초에 한국 에세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책 를 집필하며 에세이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사색과 서정을 담은 에세이들로 어지러웠던 시절을 지탱하는 단단한 기둥이 되었던 김 교수의 글을 읽으며 20대 시절을 보낸 이들은 이제 60대에 진입하고 있다. 그리고 어느덧 아흔을 훌쩍 넘긴 김
강신주
철학자 강신주가 김제동의 행복론을 지적했다.
3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강신주 박사가 출연해 김제동의 행복론을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제동은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며 "솔로라서 행복하다"라는 말을 했다. 이에 강신주는 "이게 무슨 말인가?"라며 "이건 자기 관념을 조작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10년간 학위에 매진하다 드디어 교수직을 얻고 봉급을 받기 시작한 저자의 고민에서부터 이 책은 시작되었다. 돈을 벌기 시작했는데도 자신의 행복감은 크게 높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궁금함 때문에 돈과 소득 사이의 관계를 다룬 1만7000여편의 논문을 찾아낸 다음 수많은 논문들이 내린 결론은 단 한 줄로 정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소득이 늘어나도
그룹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데뷔 후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6월 15일 미야기, 22일 시즈오카, 25~26일 나고야, 29-30일 오사카, 7월 7일 나가노, 10~11일 도쿄에 이어 13일과 14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FT아일랜드 아레나 투어 2013-프리덤(FTISLAND Arena Tour 201
서울시는 ‘일·가정 균형 서울CEO포럼’을 29일 11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포럼은 저출산 시대 기업의 역할로 일·가정 균형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의 공동사업 의미를 가진다.
이날 포럼엔 ‘일·가정 균형 서울CEO포럼 회장단’인 우리은행 등 5개 기업을 포함해 교보문고, 우리카드, 오리온, 매일유
배우 박선영이 ‘아침형 인간’임을 밝혔다.
연예인으로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행복의 비결이라는 것. 19,20일 김치드라마 ‘불후의 명작’마지막회 방송을 한 박선영이 자신의 인생관, 연기관을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 어떤 상황속에서도 밝고 건전하게 살아가려는 황금희 역할을 리얼하게 연기해낸 박선영은 실제 삶에 있어서도
2009년 10월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통합 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창립기념일은 휴무일이었다. 하지만 통합후 LH의 창립기념일은 봉사활동을 하는 날이다. 2010년에는 추석 전 수해를 입은 양천구 신월동에서 침수가구의 도배, 장판, 보일러 시공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성남시 탄천 범람지역 및 인근 골목길 등 약 11km 구간에서 정화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