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ESG 랩(LAB)은 대학생 대상으로 ‘부동산 대체투자업에서 바라본 안전 및 보건 경영의 중요성’ 강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진행된 행사에선 조귀문 마스턴투자운용 안전보건관리실 실장이 연단에 섰다. 안전·보건 경영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중 사회(S) 영역에 포함되는 요소다.
이 자리에서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이 경영권 변경을 완료하고 수소 저장소 및 충전소 구축 등 신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5일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임시주주총회 결과 공시를 통해 신규 이사진 3인의 선임을 완료했다. 정관 변경을 통해 수소 저장소·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 신재생 에너지 사업, 태양광 발전 사업 등도 사업목적
포스코그룹의 발전사업 계열사인 포스코에너지가 최근 과세당국으로부터 수십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재계와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2월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포스코에너지 본사에 파견, 수 개월간의 일정으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국세청은 이달 초 포스코에너지에 대해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은 12일 포스코의 자산매각 등과 관련해 제기된 회계처리 문제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포스코건설의 산토스 매각 사례 등을 거론하며 포스코에 대한 감리 필요성을 제기하자 “감리를 포함해 손상처리 부분의 회계처리에 배임은 없는지 조사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최근 각종 의혹에 휘말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통해 거액의 세금을 추징받고 조세포탈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제9대 포스코 회장에 취임한 최정우 회장에게는 포스코건설 검찰 고발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포스코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
이명박 전 대통령 비리 수사와 관련해 검찰 출두 시기가 다가오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건설사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14일 검찰 및 사정기관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검찰에 출두해 각종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해당 건설사들이 하나 둘 수면위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대표적인 곳이 롯데월드 타워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최초의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에서 설계, 시공, 기자재 조달까지 맡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태국 시암시멘트그룹(SCG, Siam Cement Group)의 투자법인인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LSP, Long Son Petrochemical)과 석유화학제품 저장탱크, 원료제품 이송배관, 원료제
올해 말까지 구조조정을 완료하려던 포스코가 포스코에이앤씨 등 자회사 정리 계획을 세워두고도 실행을 머뭇거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권오준 회장의 교체 가능성이 대두된 상황에서 ‘눈치 보기’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는 당초 올해 8월 말까지 포스코에이앤씨를 포스코건설에 넘기려는 계획을 세웠다. ▶[단독] 포스코, 포스코건설·포스코에이앤씨
포스코가 컨트롤타워인 가치경영센터를 중심으로 자회사 정리작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에이앤씨를 통합하는 것도 포스코 자회사 정리의 일환이다. 포스코에이앤씨는 주택 설계와 시공 사업을 담당하고 있어 포스코건설과 사업 영역이 겹친다는 이유로 합병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5대 경영 쇄신안을 발표하며
올 3분기 비상장 대형건설사들의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업체별 상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23일 각 건설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비상장 대형건설사중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의 실적은 개선된 반면 SK건설, 한화건설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돋보이는 실적은 거둔 회사는 시평순위 7위의 현대엔지니어링이다.
포스코건설이 필리핀에서 2200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대상은 필리핀 석유화학 회사 'JG 써밋 올레핀스'이며, 납사분해설비 증설 공사 및 열분해가솔린 수소첨가설비 신설 공사에 대한 EPC(설계·기자재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심롱
올해 상반기 정부 규제를 앞두고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부동산 청약 시장에 나타난 양극화 현상이 건설주들의 신용등급 평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서희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서희건설의 신용등급은 BB+를 유지했고 기업 신용등급(이슈어레이팅)도 BB+(
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경영목표 달성과 포스코엔지니어링 인수합병 시너지 제고를 위해 수원 광교산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산행은 ‘하나되는 포스코건설’을 실현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찬건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사장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지난해 부산 엘시티 논란으로 이미지 타격을 입은 포스코건설이 6000억 원대의 대규모 적자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내외 악재가 산적한 상황에서 자리를 지켜낸 한찬건 사장이 흡수합병한 포스코엔지니어링과의 시너지 등 겹겹이 쌓인 과제를 풀고 활로를 모색해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8일 건설업계와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연결재무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을 기회를 찾는 활동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찬건 사장은 “PIF가 포스코에 이어 2대 주주로 경영에 참여하면서 많은 분야에서 글로벌 스탠다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지배구조 변화에 따라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와 리스크관리 프로세스 엄정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건설사들이 정기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에 나서고 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나서고 있다.
조만간 새 주인 찾기에 나서는 대우건설은 8일 14개 본부, 118개 팀의 조직을 11개 본부, 101개 팀으로 바꾸는 조직개편과 함께 실·본부장들에 대한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해외건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며 건설사들의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타 업종이 IPO(기업공개)에 적극 나서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데 반해, 건설업계는 수년째 회사채 시장만 기웃거리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내 상장을 추진하던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의 상장이 사실상 어렵다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히며 한동안 건설사들의 러브콜을 받던 엔지니어링 부문이 해외사업 부진으로 ‘계륵’이 되고 있다. 이에 일부 건설사를 제외하고 엔지니어링 부문의 정리 수순을 밟으며 달라진 업계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3일 자회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비율은 포스코건설과 엔지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자회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포스코건설과 엔지니어링 1대0의 비율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2월 1일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엔지니어링 주주 중 포스코건설을 제외한 나머지 주주들에게는 1주당 1만776원의 합병교부금을 지급하는 교부금 합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건설업계에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