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 균형실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띄워져 있는 모니터 앞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임 교육감은 "도내 모든
‘교사는 예비살인자’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발언 하루 만에 사과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6일 충북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시기에 저의 발언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머리를 숙였다.
윤 교육감은 “(전날) 강의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 교사의 역할과 책임, 진정한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정교사 자격연수 특강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해 파문이 일자 즉각 사과했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윤 교육감은 전날 충북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충북도교육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특강에서 “교사들은 ‘예비 살인자’라고 인정하고 교사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사표를 내고 나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교육감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확대한다는 정부 방침을 두고 각 시도교육청과 교육감이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시행은 자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부는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원하는 학교'만 참여하는 자율 평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계에서는 학교 자율에 맡기더라도 학부모들의 요구나 학력 진단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에 따라 대부분
4년간 지방정부를 이끌 민선 8기가 1일 시작됐다. 상당수 시·도교육감은 현장에서 임기를 시작했다.
1일 교육현장 등에 따르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집중 호우로 종로구 소재 경신고등학교 통학로에 싱크홀이 발생하자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피해 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경신고는 지난달 29일 집중 호우로 노후 배관이 파손돼 토사가 유출되고
1일 기록적 폭우로 전국에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제7호 태풍 쁘라삐룬도 북상하면서 지역 단체장들이 취임식을 취소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재난비상대책회의에 나서면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지사는 2일 오전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청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태풍 북상 소식에 이를 취소하고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약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무효형,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무효형
권선택(60) 대전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데 이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에서도 같은 형을 받게되면 선거 당시 나라에서 지원한 국고 보전 선거비까지 반납해야할 상황에 처했다.
대전고등법원 제7형사부(유상재 부장판사)는 20일 오전 공직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관련 3일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어나고 격리자도 1300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교육부가 209곳의 전국 학교의 휴업ㆍ휴교를 결정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교육부의 결정이 의학적으로 옳지 않다고 맞서 논란이 예상된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ㆍ경기ㆍ충남ㆍ충북 교육감을 불러 메르스 관련 긴급 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경기지역 유치원 및 학교가 휴업에 들어갔다. 이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주 및 교육 관련 콘텐츠가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32분 현재 교육 콘텐츠 업종 중 메가스터디는 전 거래일보다 1050원(2.86%)오른 3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능률교육은 140원(3.43%)오른 4220원에 디지털대성은 80원(1.98%
전국의 학교장들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상황에 따라 교육·보건당국과 협의해 예방 차원에서 휴업을 결정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4일 시행되는 대입 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경기·충남·충북 교육감들을 모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경기·충남·충북 교육감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한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황 장관은 이날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재 209개교가 휴업 또는 휴교조치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황우여 장관, 김지철 충남교
오는 4일 전국에서 치러지는 대입 수능모의평가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경기·충남·충북 교육감을 모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황 장관은 회의 후 열린 브리핑에서 "수능 모의평가 연기는 후유증이 너무 크고 신중히 생각해야 할 일로 현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재 209개교가 휴업 또는 휴교조치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황 장관은 이날 메르스 확산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경기·충남·충북 교육감을 정부서울청사로 긴급 소집해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학교는 집단생활이 이뤄지므로 학생감염만큼은 철저히 막아야 한다"며 "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전국 곳곳에서 휴업 및 휴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에는 아직 휴업하는 학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3일 오전 9시 "아직까지 휴업을 하겠다고 시교육청에 알린 학교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까지 서울지역 학교에서 메르스 감염자가 확인되거나 감염의심사례가 보고되지는 않았다"면서 "
기부행위와 사전선거운동 혐의(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김병우 충북교육감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다음 달 10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에서 열린다.
김 교육감이 대표로 있던 충북교육발전소에 대한 압수수색이 정당했다는 검찰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면 김 교육감은 무죄를 선고받은 1심과 달리 유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청주지검은 지난 3일 미등록 여론조사 결과를 대량 발송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윤진식(68) 전 국회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한 검찰은 선거운동 성격의 문구를 담은 출판기념회 초청장을 발송한 정상혁 보은군수(73)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윤 전 의원은 6·4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27일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에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공직자 573명의 평균 재산이 10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57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30일자 관보(http://gwanbo.korea.go.kr)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6.4 지방선거에 새로 당선돼 재산등록 의무가 생긴 광역자치단체장 11명, 교육감 8명,
9시 등교
오는 2학기부터 경기교육청 등 일부 교육청이 초중고교의 등교 시간을 9시로 늦출 것이라고 밝히며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5일 이재정 교육감은 수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학생들과의 토크콘서트'에서 "2학기부터 9시 등교를 시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18일 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교육감이 오는 2학기부터 9시 등교 시행을
충북교육계 수장에 오른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조직개편에 착수했다.
1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조직진단 연구용역비 5000만원이 반영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도의회에서 이 예산안이 통과되는 대로 전문 기관에 의뢰해 용역을 의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의 조직 개편은 이미 예고된 바 있다.
이는 김 교육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