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에 궤도 교육훈련, 선로 유지보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76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15일 코레일에 따르면 베트남은 2045년 완공과 2030년 이전 착공을 목표로 하노이~호찌민 간 남ㆍ북 고속
코레일은 5일 정왕국 경영혁신단장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정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한국철도대학 철도경영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 우송대 특성화대학원을 졸업(공학박사)했다.
정 부사장은 1983년 코레일에 입사해 경영혁신실장, 전남본부장, 기획조정실장(용산사업단장 겸직), 감사실장, 기획조정실장, 경영혁신단장 등을 역임했다
철도파업과 관련해 철도노조·코레일·국회·정부가 참여해 4자 협의를 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노조는 파업을 중단하고 (노조가 반대하는) 성과연봉제는 노조와 코레일, 국토위, 국토교통부가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기구에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불법파업에 원칙대로 대
장기화하고 있는 철도파업에 대해 정부과 국회, 코레일과 철도노조가 참여하는 4자 협의를 진행하자는 제안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노조는 파업을 중단하고 성과연봉제는 노조와 코레일, 국토위, 국토교통부가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기구에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또 “2013년 철
새누리당이 22일 확정한 4·13총선 비례대표 후보 45명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송희경 전 KT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단장(전무)과 최연혜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다. 둘은 ‘여성기업인’이라는 강점을 살려 각각 1번과 5번에 배치됐다. 당선권이 19~20번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사실상 배지는 떼 놓은 당상이다.
둘은 여성기업인이라는 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확정∙발표한 비례대표 명단의 상위 순번인 5번에 최연혜(60) 전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최 전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 인사로 분류된다. 박근혜정부 첫 해 코레일 사상 첫 번째 여성 사장으로 취임할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정치권의 ‘낙하산’이라는 논란이 있기도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출마하기 위해 13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사퇴서를 제출했다.
14일 코레일에 따르면 최 사장은 사퇴 후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비공식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 사장은 이날 오후 3시 코레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코레일은 이제 안정적인 경영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생각하고, 어제 임명
고용노동부는 일학습병행제 확산 차원에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IPP)를 시범 운영할 대학으로 인하대, 숙명여대 등 14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IPP는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교육과 연계된 산업현장에서 장기간(4∼10개월) 실무경험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훈련제도다. 지난 2012년부터 천안의 한국기
검찰의 ‘철피아’(철도+마피아) 수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철도시설공단 임직원이 구속되면서 검찰의 수사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 임직원은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이어서 조사를 통해 다른 고위층 임직원의 관련성 여부가 드러날 수도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뇌물을 받고 납품업체에 내부정보를 유출한 혐의(부정처사후수뢰 및
검찰의 ‘철피아’(철도+마피아) 수사 이래 철도시설공단 임직원이 처음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뇌물을 받고 납품업체에 내부정보를 유출한 혐의(부정처사후수뢰 및 한국철도시설공단법 위반)로 철도시설공단 황모(47) 부장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수십 차례에 걸쳐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인 AVT 이사 김
올해 공공기관 평가에서 낙제점인 D·E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의 기관장 중 60%가 관료나 정치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공기관 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평가에서 D·E 등급을 받은 30곳 중 기관장 공석 2곳을 뺀 28곳의 기관장 가운데 17명이 관료나 정치권 출신이다.
관료 출신으로는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 출신
지하철 파업
서울 지하철 노조가 18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비상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서울 지하철 파업이 현실로 다가오자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파업 7일째까지는 필수유지업무와 대체인력 근무자를 투입해 열차를 정상 운행하지만 기관사 피로도를 감안해 8일째부터는 열차를 평상시 90%대로
철도 노조 파업으로 대체 인력이 투입돼 운행하던 지하철 4호선에서 80대 승객이 열차 문에 발이 끼인 채 끌려가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코레일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승객 김모(84·여)씨가 전동차에서 내리던 중에 문이 닫히면서 발이 끼였다.
기관사는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열차를 그대로 출발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고졸 직원의 학위취득 교육과정을 지원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철도공단 고졸 직원이 내년도부터 야간대학이나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등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하게 되면 연간 500만원 범위 내에서 대학등록금을 지원한다. 또 학사 취득 후에는 본인 의사에 따라 석·박사 학위과정의 추가 이수도 가능하다.
공단은 전문성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남궁 근)가 러시아 첨단기술을 이끌고 있는 바우만공대, 모스코바 국립철도대학, 러시아 고등경제대학 등과 실질적인 학문 및 학생교류, 복수학위취득을 위한 협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식은 서울과기대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SEOULTECH DREAM 2020’의 글로벌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올해 9월부터 러시아 3개 대학의 학
6년 간 150여 명의 공무원 합격자 배출이라는 놀라운 성과!
극심한 취업난, 불안정한 경제상황 등으로 인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제출한 ‘최근 3년간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 합격ㆍ불합격’ 자료에 따르면 3년 간 64만 4,384명이 국가공무원 시험에 도전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 충주대학교와 경기 의왕 한국철도대학이 한국교통대학교로 통합하는 방안이 최종 승인됐다.
한나라당 윤진식 국회의원과 장병집 충주대 총장은 22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이날 국립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에 따라 충주대와 철도대가 제출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통합계획을 최종 승인하고 2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학교간
국토해양부는 제112회 철도의 날 기념식을 오는 20일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소재 철도트윈타워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희국 국토해양부 차관을 비롯해 한국철도협회 회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한국철도대학 총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철도산업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희국 차관은 치사를
서울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통령궁 근처에 있는 '서울의 거리'를 나무가 많고 깔끔한 녹색 거리로 다시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30억원을 들여 작년 10월부터 울란바토르시 중심가의 국립극장에서 철도대학까지 2.1㎞ 구간의 '서울의 거리'를 다시 단장했다.
특히 이번 재정비는 사막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몽골의 문제점을 막기 위해
한국도시철도협회는‘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오는 29일 오후 2시 건설회관(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도시철도협회, 한국철도협회, 한국철도학회가 주관하고 국토해양부, 한국철도대학,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대한교통학회 후원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