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2023년 하반기 ‘상생협력자금 지원제도(무이자대출)’ 참여 협력사를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최근의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 운영 자금에 대한 시름이 깊은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고자 무이자대출 제도를 2022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운영자금 지원 효과로 우수 중소협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무이자대출 ‘상생협력자금 지원’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최근 가파르게 금리가 인상되며 자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중·소 협력사의 상황을 고려해 무이자대출 제도를 기획했다.
올해 한 해 동안 100억 원 규모를 목표로 무이자대출을 진행한다. 대출 기간은 12개월로 만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8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근간이 되는 전자산업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개최된 삼성그룹 3개사(전자·전기·디스플레이) 및 1·2·3차 협력사 간 공정거래협약식에 참석해
삼성그룹 11개 계열사가 28일 5330개 1·2·3차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계열사별로 상생협력데이 등을 개최하고 있지만, 그룹 차원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협약식을 연 건 2016년 이후 4년 만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직접 거래하는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가 모두 함께 하는 첫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이라는 점에서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 통신 3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유통 대리점과 소상공인 협력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자금을 투입한다.
먼저 SK텔레콤이 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유통망ㆍ네트워크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해 총 1130억 원 규모의 종합 상생 방안을
LG디스플레이가 중소 협력사의 재정부담 해소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협력사 자금 지원에 직접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총 4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협력사에 직접 대출해주는 ‘You Dream’ 프로그램을 신설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낮은 우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펀드(1750억원) 등과 함께 협력사 자금 지원
정부가 벤처창업붐 조성을 통해 2017년까지 30개 농식품 스타 벤처기업을 육성한다. 이를 통해 1만2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농식품 벤처ㆍ창업 생태계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농식품 벤처기업은 1240개로 전체 벤처기업(2만9067개)의 5%에 불과하다. 사무실과 아이디어만으로 창
SLS 그룹 계열사의 회계정보를 허위공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국철(53) 전 SLS그룹 회장에게 집행유예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9일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전 회장은 SLS조선과 SLS중공업의 200
수출입은행은 올해 대출 52조원·보증 24조원 등 사상 최대 규모인 76조원을 국내 수출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건설·플랜트, 조선해양, 자원개발 등 국가 전략산업에 43조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달 수은법에 따라 법에 새로 명시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과 해외진출 촉진’ 이행을 위해 수출초보기업, 수출중견기업, 히든챔피언 등 중소·중견기업에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내년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건설·플랜트 및 조선해양 등 국가 전략산업에 총 43조원의 여신을 공급하는 한편 창조형 산업에 대해 총 2조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또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 행장은 31일 발표
SLS 그룹 구명 로비 사건의 핵심 인물들에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대웅 부장판사)는 4일 신재민(54)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이국철(50) SLS그룹 회장에서 나란히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
신 전 차관은 지난 2008년~2009년 SLS조선 워크아웃 저지를 위해 영향력을 행사해준 대가로 SLS그룹 해외 법인카드를 받아
LG그룹이 협력사에 총 1조980억원의 자금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LG개 계열사와 1차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9일 11시 LG전자 서초 R&D Campus에서 ‘LG그룹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LG 계열사는 ▲설비투자ㆍ기술개발 695억원 ▲네트워크론 7247억원 ▲상생협력펀드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 생태계의 경쟁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1일 오전 11시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현대·기아차 ‘상생협력 및 하도급공정거래협약 합동 선포식’에 참석해 자율적인 상생경영을 강조했다.
정위원장은 “자동차 산업과 같은 후방연쇄효과(최종수요가 전체 산업분야에 미치는 정도)가 큰 분야에서
포스코그룹이 업계 최초로 1~3차 협력사간에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차 협력사와 2, 3차 협력사의‘포스코 패밀리 상생협력 및 하도급공정거래협약’선포식이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포스코 센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호열 공정위장과 포스코 그룹 12개계열사 및 1차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다.
협약의 주요내용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상생협력 프로그램인‘크레파스’의 문호를 대폭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협력회사가 아니더라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된다.
‘크레파스(CrePas : Creative Partnership)’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지난해부터 협력회사의 기술 관련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자금 및
경기불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 협력업체들에게 올해 총 3조원 규모의 자금이 지원될 전망이다.
한국수출보험공사가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국내 주요 조선업체들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총 3조원 가량의 상생대출자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먼저 27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최길선 사장과 한국수출보험공사 유창무 사장, 외환은행
현대중공업이 한국수출보험공사 및 외환은행과 손을 잡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27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한국수출보험공사 및 외환은행과 대ㆍ중소 상생협력자금 대출·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상생대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현대중공업 최길선 사장과 한국수출보험공사 유창무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