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전경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무이자대출 ‘상생협력자금 지원’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최근 가파르게 금리가 인상되며 자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중·소 협력사의 상황을 고려해 무이자대출 제도를 기획했다.
올해 한 해 동안 100억 원 규모를 목표로 무이자대출을 진행한다. 대출 기간은 12개월로 만기 3개월 전부터 매출정산금액과 상계하며 만기일까지 미상환금액 있는 경우 만기일까지 잔여 금액을 입금하면 된다.
홈앤쇼핑과 방송거래를 1회 이상 진행하여 매출이 발생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판매금액, 방송실적, 거래 기간, 신용평가등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다만 지난해 상생협력자금을 지원받은 협력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26일까지고 자세한 내용은 홈앤쇼핑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협력사 시스템 ‘홈앤파트너스’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