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반도체, 내년 27조 원 손익 개선 예상
4분기 DRAM 영업이익, 1년 만에 흑자전환 전망
2024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4.6배 증가한 33조3000억 원으로 추정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 한국콜마
3분기 영업이익 310억 원으로 기대치 대폭 하회
해외 실적 영업이익 흑자전환 달성
단기 불확실성 불거질 수 있겠으나 기존
NH투자증권이 팬오션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역사상 저점 수준으로 추가적인 반등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8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950원이다.
12일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내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66배로 최근 주가 반등에도 과거 역사상 저점 수준”이라며 “중국
“선복량을 120만 TEU(2026년까지, 최근 기준 82만TEU)로 올릴 예정이지만, 규모 면에서 우리는 앞서 있는 (글로벌) 해운사들을 따라가지 못한다. 목표는 에너지, 친환경 이슈에서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것이다.”
김경배 HMM 대표이사 사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1에 있는 HMM 본사에서 열린 HMM 비전선포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HMM이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톱 티어(Top-tier) 해운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14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까지 선복량을 120만TEU(현재 82만TEU) 규모로 확대하고, 벌크 선대를 55척(현재 29척)으로 90% 확장한다. 또 2022~2026년 5년간 선박, 터미널, 물류시설 등 핵심자산을
지난해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한 현대글로비스가 비계열 영업 부문을 강화해 전년보다 늘어난 14조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30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64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9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늘었고, 순이익은 5362억원으로 11.4% 증가했다.
작년 4분
현대글로비스가 해외물류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작년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글로비스는 30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64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9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늘었고 순이익은 5362억원으로 11.4% 증가했다.
작년 4분기 실적으로는 영업이익이 165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
LIG투자증권은 25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안정적사업 기반 위에 벌크선대 확충으로 성장성을 더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상향했다.
김기태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016년부터 현대 기아차 그룹의 완성차 수송 비중 증가, 완성차 업체 해외공장 증설로 인한 CKD 매출 증가 등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해운시황 악화로 대규모 적자를 냈던 국내 해운사들이 올해 흑자전환을 목표로 경영전략을 세우고 있다.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팬오션 등 국내 대표 해운 3사는 ‘절치부심’하며 올해를 ‘흑자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업계에서는 해운업계가 유동성 부족, 운임하락, 유가 상승 등 삼중고를 겪고 있지만 올초부터 진행된 운임인상을 통해 실적 개선
현대상선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매출 7조7647억원, 영업이익 1308억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에 비해 8% 늘어난 수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컨테이너 수송 목표는 올해 325만TEU로 지난해 296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에 비해 9.8% 증가했다.
현대상선은 이
현대상선은 중국 산동성 교통운수그룹과 해운 및 내륙 물류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산동성에 진출해 있는 해운물류 서비스의 확대는 물론, 내륙 물류사업에까지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현대상선은 밝혔다.
중국 산동성은 지난해 1201만TEU를 처리한 세계 8위의 컨테이너 터미널인 칭다오항과 최근 성장세가
한진해운은 첫 대형 사선 유조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울산 현대 중공업에서 실시된 행사에는 선박의 스폰서를 맡은 최은영 회장을 비롯해, 윤주식 부사장, 백대현 전무 및 현대 중공업 이재성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진 라스 타누라’로 이름 지어진 동 선박은 30만톤급 대형 유조선으로서 선체 길이만 333미
현대상선이 국내외 영업망 강화 등의 공격경영으로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올리겠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올해 매출 7조9438억원, 영업이익 6374억원을 목표로 하는 2011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특히, 올해 영업이익 목표 6374억원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올렸던 지난해 6017억원보다 상향된 금액이다. 또
한진해운은 16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박인 ‘한진 시네스호’ (Hanjin SINES)의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최원길 본부장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진 시네스호는 벌크 선박중 가장 큰 크기인 케이프급 사선으로, 연료유 탱크 보호 규정에 따라 연료유 탱크를 이중선체 구조로 설계됐
한진해운이 고유가 시대에 ‘위기는 곧 기회다’ 정신으로 적극 대처하고 나서 관심이 쏠린다.고유가로 많은 기업들이 ‘마른 수건 짜내기식’ 수동적 긴축경영 일로는 걷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한진해운의 이같은 행보는 유류소모가 필요한 해운물류에서 소비량을 줄인다고 해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한진해운은
한진해운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우선 한진해운은 올 1분기 큰 폭의 실적을 기록한 벌크 부문에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 컨테이너 부문은 원가 경쟁력 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신 성장동력인 해운물류 연계사업도 추진, 2017년 매출액 25조원, 영업이익 2조원, 기업가치 1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한진해운이 컨테이너선 주력선대를 기존의 4000~5000TEU급에서 8000TEU급 이상 대형선 위주로 재편한다고 3일 밝혔다.
한진해운은 이를 위해 이 날 박정원 한진해운 사장과 현대중공업 최길선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진해운 본사에서 8600TEU급 컨테이너선 5척과 케이프 사이즈 벌크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