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고객 편리성 중심의 특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남ㆍ울산지역 주요 상업지구와 관공서 등지에 소형점포 6곳을 개점한다고 9일 밝혔다.
소형점포는 기존 영업점의 3분의1 수준 면적에 3명에서 5명 내외의 소수 직원이 근무하는 영업점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과 진주혁신도시 하대동, 울산혁신도시 인근 성안동에 각
내달 전국의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3만5000여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10월 입주물량은 전국 3만5351가구로 이달보다 1만4382가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월간 입주물량 중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9월 대비 수도권이 123.7%(9873가구) 증가한 1만7856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34.7%(4509가구)
올해 1월 입주물량은 1만5000여 가구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총 29곳 1만5885가구다.
12월 입주물량인 1만3183가구와 비교해 2702구가 늘었고 작년 1월 1만1754가구에 비해서는 4131가구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총 12곳
2015년 새아파트 입주물량은 전국 23만9550가구로 예정돼 있다. 2014년(25만8456가구)과 비교해 7.3%(1만8906가구)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014년 대비 1.9%(1874가구) 감소한 9만6224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10.6%(1만7032가구) 감소한 14만3326가구가 입주 대기 중이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입주물량
기업 입주가 활발한 국가산업단지 인근 신규 분양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는 국가기간산업·첨단과학기술산업 등을 육성하거나 개발촉진이 필요한 낙후지역이나 둘 이상의 특별시·광역시 또는 도에 걸치는 지역을 산업단지로 개발 시 지정돼 일반산업단지에 비해 규모가 더 클 뿐만 아니라 정부 주도하에 체계적으로 개발된다.
이에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인근
경남기업이 시공 중인 거제사곡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거제 경남아너스빌’의 분양홍보관이 지난 13일 개관하고 일반분양을 진행중이다.
이 아파트는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일대 위치하며 지하2층, 지상 17~24층, 총 14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기준 △59㎡ 213가구 △74㎡ 449가구 △84㎡ 368가구 등 총 1030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3
올해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 업체는 대우건설로 나타났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아파트 및 오피스텔 2만2297가구를 공급하며 2010년 이후 4년째 공급실적 1위에 올랐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창원 마린 푸르지오(2132가구), 화성 동탄 A29블럭 (1348가구), 하남미사A18블럭6공구 (1455가구)등 대형 사업장을 비롯 지역별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이 화려하게 진화하고 있다. 헬스장이나 사우나, 수영장 등을 넘어서 최근에는 단지내 캠핑장, 워터파크 시설까지 갖춘 아파트도 등장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에 나선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3차'와 '인천 SK 스카이뷰', '천안불당 지웰 푸르지오' 등은 캠핑 시설을 단지 안에 끌어들였다.
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에
‘판교 알파리움 2단지’가 올 상반기 1순위 마감된 청약 단지 중 당첨 최고점을 기록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올 상반기 전국에서 1순위에 마감된 사업장(청약가점 대상) 12곳의 당첨 커트라인을 청약가능한 청약통장 예치금에 따라 분류해 조사한 결과, 최고점은 73점, 최저점은 7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예치금은 △전용면적 85㎡이하
올 상반기 가장 뜨거웠던 분양지역은 강남권 신도시와 대구광역시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은 판교와 위례신도시 분양 단지에 1순위 통장이 집중적으로 몰렸고 지방에서는 대구 분양 단지에 1순위 청약통장이 쏟아져 나왔다.
수도권 아파트 1~3위를 차지한 단지는 모두 전용면적 85㎡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였고 지방은 85㎡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었다는 점도
최근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수요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단지내 뛰어난 조경공간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1990년대에는 분수광장, 동산 등 각종 테마를 화두로 한 정원이 인기를 끌었고 2000년대 초반에는 자연과 생태라는 개념이 도입돼 단지내 실개천 및 생태연못과 정자시설을 갖춘 생태공원 조성이 주를 이뤘다.
이어 2000년대 중후반에는 고가
미운오리 취급을 받던 아파트 저층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건설사들이 저층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필로티 설계를 도입하거나 단독주택 못지않은 특화 설계를 연이어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세대현관을 별도로 조성한 복층형태로 꾸며 임대수익이 가능토록 설계하고 33㎡ 남짓한 테라스도 설치해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단지도 생겼다. 적외선감지기 설치
분양시장이 풍성한 이벤트로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은 화창한 봄을 맞아 견본주택을 찾는 주말 나들이객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4·1 부동산 대책 발표로 주택 구매심리가 살아나자 건설사들은 모처럼 만에 찾아온 ‘호기’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다양한 이벤트를 꺼내들고 있다.
자동차와 명품가방 등 고가의 사은품으로 수
단순한 설계의 아파트는 가라.
수요자나 투자자는 똑같은 조건이라면 보다 차별화된 설계를 앞세우거나 다양한 규모 및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에 이목이 쏠리게 마련이다.
이처럼 아파트 설계의 무한경쟁 시대가 도래하면서 대형 건설업체마다 자사만의 기술을 집대성한 설계 특화 물량을 선보이고 있다.
또 대형 건설사는 브랜드 아파트를 통해 설계 특화뿐만 아니
울산·경남지역 주택시장이 탄탄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다시 분위기를 탈 채비를 갖추고 있다. 4.1부동산대책에 따른 영향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울산과 경남지역은 2010년~2011년 각각 22.4%, 42.7% 집값 상승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주택시장 활황을 맞았던 곳. 그러나 공급과잉 등으로 지난해 중순 이후부터 가격 조정 분위기에 시장이 주춤한 모습을
대우건설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4% 감소한 1093억4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24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5.8% 늘어난 2조314억85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20.1% 감소한 289억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국내 주택 사업 부분에서 1회성 비용 요인이 발생한 점이 영향을
부동산시장의 장기 불황이 건설업계의 마케팅마저 변화시키고 있다. 똑똑해진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분양에 성공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는 것.
분양 몇 달 전부터 견본주택을 사전 오픈해 내방객들의 의견을 받는가 하면, 운영시간 역시 연장해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동안 성공
대우건설은 지난 3월 분양한 6개 사업지 모든 주택 분양 사업들이 성공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건설사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을 비롯, 3월 15일 창원 마린 푸르지오(2132가구),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379가구), 마포 한강 푸르지오(198가구)를 선보였다. 이어 3월 29일 송도 센트럴파크
건설업체들의 분양 마케팅이 활발하다.
4·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수요자들의 내집마련 욕구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업체들은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 및 계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난 8일 기준)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주(1일)대비 0.10% 가격
대형건설사들이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거주자의 니즈를 반영한 실용적 설계를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지난해 아파트 분양시장은 '착한 가격'이 화두였으나 올해는 가격은 기본이고 평면과 거주문화 등 아파트 가치를 강조하며 품질로 승부를 걸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우건설의 맞춤형 주거상품 '마이 프리미엄(My Premium)'은 가족구성원의 라이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