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 4호기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안 심의·의결완공은 2032년 2033년 순차적…호기당 용량 1400㎿, 공사비 11.7조원1년간 2만 848GWh 전기 생산 4인 가구 500만 가구 사용원전 건설에 필요한 11개 부처 소관의 20개 인허가 절차가 일괄 처리내년 3월 전후 원안위 건설허가 나면 원자로 시설 공사도 본격
213만㎡ 규모의 신한울
#안경운 씨는 8년간 정보업계에서 일을 했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지쳐 건강에 문제가 생겼고 이때 부친이 농업을 권유하면서 귀농을 선택했다. 안 씨는 현재 연 매출 약 5억 원 규모의 복분자와 아로니아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백운팜의 대표가 됐다.
#대구은행과 위드코비 등 금융업에 종사하던 박덕수 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농수산대학에 입학했다. 농업에 비
양곡관리법 개정에 따른 의무 매입이 현실화하면 앞으로 쌀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의무매입을 위한 재정 부담도 커져 2030년 1조4000억 원이 들어가고 식량자급률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 영향 분석'을 발표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수요량을 초과하는 생산량이 3% 이상
정부가 소 사육 방식 혁신에 나섰다. 한우 키우는 기간을 6개월 단축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사료비를 각각 25%, 100만 원 줄이겠단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6월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탄소중립 시대, 한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효율적인 한우 사육 방식을 개발하겠단 구상이다.
한우 사육 기간은 2000년 23개월에서
융자금 상환기간 15→20년 늘리고, 금리 2%→1.5% 낮추고시설원예·축사 30% 스마트화
정부가 내년 청년농에게 지급하는 영농정착지원금 대상을 4000명으로, 금액도 월 110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 청년농 융자금 상환기간을 25년으로, 금리는 1.5%로 변경해 부담을 줄여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농업혁
현대판 대동여지도로 불리는 '자율주행을 위한 3차원 정밀지도' 출시된다. 항공기 없이 증강현실을 이용한 항공기 정비교육과 스마트폰만으로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펫신원 인증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6일 대한상의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자율주행 모빌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를 기록하며 정부가 수도권 3단계 격상을 검토 중인 가운데 대형마트가 집합금지대상에 포함될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형마트 업계는 생필품의 유통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집합금지 대상 시설 제외를 주장하는 반면 마트노조는 시민과 점원의 건강권을 위해 운영을 제한해야 한다고 맞서는 가운데 정부는 생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고용노동부와 환경부, 농림식품부 업무보고를 받는다. '국민과 함께 하는 일자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문 대통령은 일자리 관련 내용과 함께 각 부처별 핵심과제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함께 더 좋은 일자리, 반등을 넘어 체감으로'를 공동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업무보고에는 일자리와 관련한 국민대표들이 '나의 일자리를
한국장류협동조합과 소비자권익포럼은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식생활 트렌드의 변화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장류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장류협동조함, 사단법인 소비자권익포럼 공동 주최로 진행된 가운데 200여명 가까이 장류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격이다.”
김재수 전 농림식품부 장관이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의 관계에 대해 이같이 정리했다. 100만 농가와 지역농협 뒤에서 보이지 않게 움직여야 할 농협중앙회가 10만 직원을 위한 조직으로 변질됐다는 것이다. 최근 ‘이투데이’가 연속 보도한 지역농협과 조합장의 부정·부패 문제도 이러한 비정상적인 구조에서 발생했다는 것이 그의
전 세계를 덮친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유럽 전역에서 작물 피해가 극심하다. 특히 세계 5위 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가 공급량을 줄일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밀값이 급등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제분용 밀값은 전날보다 2.7% 오른 t당 212.75유로(약 27만9000원)를 기록했다. 이는 2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베트남 국가대표축구팀 감독이 현지에서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에 앞장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 감독을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新) 남방정책 대상 국가 중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는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
문재인 정부 들어 정치권 인사들의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 유입이 잇따르고 있다. 역으로 농식품부 공기업 인사들의 정계 도전도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 산하 기관장 자리가 정치권 진출을 위해 쉬어가는 발판이 됐다는 지적이 커진다.
27일 농식품부와 관련 공공기관에 따르면 정치권 출신들이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장 자리를 속속 꿰차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하는 가축전염병 매몰지의 절반 이상이 안전성 세부기준을 규정하는 표준규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 감염과 환경오염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가축 매몰지 조성방식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축전염병 매몰지 총 1268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청와대 홍장표 경제수석, 주현 중소기업비서관 등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홍보를 위해 서울 신당동 일대 외식업소를 방문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를 직접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의 취지와 효과를 설명하기 위한 자리다.
김 장관은 임금 인상에 따른 자영업자의 어려움
지난 연말 전남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추세가 새해로 넘어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방역당국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겨울 들어 현재까지 가금류 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8건이다. 모두 H5N6형으로 전남에서 6건, 전북에서 2건이 발생했다.
발생 지역은 △전북 고창과 정읍 △전남 영암과
정북 정읍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농림식품부는 정읍 육용오리 농가(2만9000마리 사육)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로 최종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정읍 농장은 앞서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영암 육용오리 농장과 같은 '다솔'과 사육 위탁 계약을 맺은 계열농가다.
지난해 겨울보다 비교적 잠잠했던 조류인플류엔자(AI)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방역당국은 어느 때보다 선제적인 차단 방역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가를 검사한 결과 H5N6형 AI 바이러스가 전날 확인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이날 나올 예정으로, 앞선 선례들에 비춰 가능성이
내년 5월부터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전국의 초등학생에게 제철 과일 간식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도와 과일 소비를 촉진하고, 어린이 건강도 챙기기 위한 방편이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에 따르면 초등 돌봄교실은 방과 후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28일부터 발효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ㆍ일명 김영란법)이 시행 1년을 앞두고 있다. 시행 이전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김영란법은 이후에도 기준 개정을 놓고 정부 부처 간, 업종 간, 이해 당사자 간 등에서 찬반양론이 팽팽했다.
1년의 평가도 엇갈린다. 김영란법 주무부처인 권익위원회와 시민단체는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