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4일 최대 비행거리 200㎞에 이르는 단거리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번에 발사한 기종이 단거리 발사체라면 지난달 17일 ‘신형 전술유도무기’ 이후 17일 만이고, 미사일이면 2017년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6분경부터
29일 오전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57분께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발사체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에서 공동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북한이 발사한 것은 탄도미사일로 예측되며 합참은 해당 발사체가 일본 상공을 통과
청와대는 26일 오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
이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상임위는 북한의 발사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며 "또 현재 진행 중인 UFG(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더욱 철저히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합동참모본부
◇ 박 대통령, 차기 한은총재 이주열 前한은 부총재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차기 한국은행 총재에 이주열(62) 전 한국은행 부총재를 내정했다. 강원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주열 전 부총재는 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 해외조사실장·조사국장·정책기획국장을 거쳐 2007년 통화신용정책 부총재보, 2009∼2012년 부총재를 역임하는 등 35년
북한 미사일 2발 또 발사
3일 오전 북한 미사일 2발이 또 발사된 가운데, 소설가 이외수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외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 또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 저 행동들 할 때마다 군인들은 외출외박 금지되고 강원도 경제는 얼어 붙습니다"라고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강원도에 거주하는 이외수는 현지 주민으로서 미사일 발사
북한 탄도 미사일 시민 반응
3일 오전 또다시 북한이 미사일 2발을 동해안에 발사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시민은 "북한 탄도 미사일, 언제까지 미사일 투정 부릴테냐"고 트위터 글을 올렸다.
다른 시민은 "우크라이나, 중국 테러, 북한 탄도 미사일. 정신없는 아침이구나"라고 했다.
이 밖에도 " 북한 탄도 미사일, 또
북한, 북한 탄도 미사일
북한이 3일 오전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을 동해안서 또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 소식통은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6시19분부터 10여 분간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과 원산 일대에서 동북 방향 공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면서 "이 미사일은 500㎞ 이상을 날아간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군
방산주가 북한이 동해안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9분 현재 스페코는 전거래일보다 120원(3.09%)오른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 역시 전날보다 2% 넘게 오르고 있으며 퍼스텍도 1% 가량 상승중이다.
이날 오전 6시19분부터 북한은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과 원산 일대에서 북동방향으로 단거
북한이 3일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추가로 발사했다. 지난 달 27일과 같은 장소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3일 “북한이 오늘 오전 6시19분부터 10여 분간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과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며 “이 미사일은 500㎞ 이상을 날아간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군과 정보당국은 이 미사일의 비행거리를 고려할
청와대는 28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전날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회의는 NSC 상임위원장인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규현 NSC 사무처장 겸 국가안보실 1차장, 주철기
방위산업 관련주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 대비 3.53%(135원) 상승한 3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는 3.24%(150원) 상승한 2785원, 빅텍은 2.38%(40원) 오른 1720원을 기록 중이다.
북한은 27일 오후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 지역 북동 방향 동해
북한이 27일 오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 및 독수리연습 기간 중인 것과 관련,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 북한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후 5시42분부터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 일대에서 북동 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북한미사일
북한이 27일 단거리 스커드 미사일 4발을 발사한 가운데 앞서 이산가족 상봉 기간에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5시 42분 강원도 깃대령 지역에서 북동 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사거리는 200km이상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현재 진행 중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유가 한미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군 당국 등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늘 오후 5시42분부터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 일대에서 북동 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발사 및 도발 가능성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깃대령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을 즉각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대통령에게 즉각 보고했으며, 북한군의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김 실장은 이날 방한해 박 대통령을 예방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북한 미사일, 스커드 미사일
북한이 27일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한 가운데 국방부가 스커드 계열의 탄도미사일로 추정했다. 이에 스커드 미사일이 네티즌에게 화제다.
북한은 이날 오후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 지역 북동 방향 동해쪽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의 사거리는 200㎞
'깃대령' 북한 단거리 미사일 스커드 미사일 가능성
북한이 27일 동해상에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 4발이 스커드 미사일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군 당국은 미사일의 사거리를 토대로 판단할 때 스커드 미사일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국방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5시 42분께 강원도 원산 근처 깃대령 지역 일대에서 북동 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
북한이 27일 오후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 지역 북동 방향 동해쪽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의 사거리는 200㎞ 이상으로 판단되며 이 점을 감안할 때 스커드 계열의 탄도미사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 및 도발 가능성에 대해 감시를
북한이 27일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장소인 깃대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 강원도 안변군에 위치한 깃대령은 원산에서 남쪽으로 40여㎞ 떨어져있으며, 스커드미사일 기지가 있는 곳이다. 금강산을 비롯해 험한 산이 많은 산악지대에 위치해 미사일을 실은 차량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발사 뒤에도 발사대를 쉽게 숨길 수 있다.
또 경제·군사적 거점인
북한 미사일 발사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시민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북한이 관심달라구 미사일 쐈대요"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북한 도발 지긋지극하다"라고 트위터 글을 게재했다.
다수의 네티즌이 비판 글을 SNS상에 올리는 가운데, 한 네티즌은 "진짜 북한은 노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