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2발 또 발사
(이외수 트위터)
3일 오전 북한 미사일 2발이 또 발사된 가운데, 소설가 이외수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외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 또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 저 행동들 할 때마다 군인들은 외출외박 금지되고 강원도 경제는 얼어 붙습니다"라고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강원도에 거주하는 이외수는 현지 주민으로서 미사일 발사를 본 생생한 시각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앞서 북한은 지난 27일 오후 동해안에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5시42분부터 강원도 깃대령지역 일대에서 북동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 이 발사체의 사거리는 200㎞ 이상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외수 '북한 미사일 2발 또 발사 비판'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 미사일 2발 또 발사 비판', 강원도 경제에 영향을 주다니" "'북한 미사일 2발 또 발사 비판', 고생할 장병들 생각이 나네" "'북한 미사일 2발 또 발사 비판', 의식있는 비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