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탄도 미사일 시민 반응
▲전쟁관에 비치된 스커드 미사일 모형(뉴시스)
3일 오전 또다시 북한이 미사일 2발을 동해안에 발사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시민은 "북한 탄도 미사일, 언제까지 미사일 투정 부릴테냐"고 트위터 글을 올렸다.
다른 시민은 "우크라이나, 중국 테러, 북한 탄도 미사일. 정신없는 아침이구나"라고 했다.
이 밖에도 " 북한 탄도 미사일, 또 미사일이냐. 지긋지긋하다" "북한 미사일, 이번엔 어디?" 등의 반응이 나왔다.
앞서 북한은 지난 27일 오후 동해안에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5시42분부터 강원도 깃대령지역 일대에서 북동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 이 발사체의 사거리는 200㎞ 이상으로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