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확한 정보로 시장 혼란을 일으켰다는 비판을 받으며 부동산 가격 통계를 잠정 중단했던 한국공인중개사협회(중개사협회)가 이르면 다음 달 통계 결과 발표를 재개한다.
6일 본지 취재 결과 중개사협회는 당초 내년부터 재개할 예정이던 지수 발표를 연내 당겨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중개사협회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통계를 발표하며 정확성 논란으로 몸살을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4.5% 하락했다는 집계를 내놓은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의 시세 통계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하는 통계와 큰 차이를 보이면서 시장 혼란을 키운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중개사협회 통계의 안정성이 낮다는 점에서 시장 가격을 왜곡할 수 있고 유의미한 자료로 기능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부동산 실거래가를 계약 체결 즉시 반영하는 '부동산통합지수시스템'(KARIS)을 구축하고 운영에 나선다.
협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설명회를 열고 "협회가 보유한 5300만건 이상의 매매 및 임대차 계약 데이터를 통계화해 구축한 KARIS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ARIS는 전국 개업 공인중개사의 약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는 공인중개사들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체 기구인 부동산교육원을 통해 민간자격사 검정과정과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민간자격사 프로그램은 △부동산권리분석사 △부동산분양상담사 △부동산임대관리사 △부동산정보분석사 △풍수상담사 △주거용부동산분석사 △상업용부동산분석사 △토지개발분석사 등 총 8개 분야다. 공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지난해 자체 지도점검 결과 총 1570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과거 지도 권한을 보유했을 당시보다 적발 건수가 줄어든 만큼 법 개정 등 권한 부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2023년 협회(서울 중앙회와 전국 19개 시·도지부)에 설치된 ‘불법중개신고센터’와 자체 지도점검, 기관 합동 지도점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27일 부동산거래의 안전성과 공익에 부합하는 차세대 부동산 플랫폼 ‘한방’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용과 일반용으로 나눠 출시된 한방 앱은 △허위매물 필터링 기능 강화 △이용자 편의성 확대 △공적 정보기능 탑재 △부동산거래의 안전성 확보 △가격 적정성 판단에 도움을 주는 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갖췄다.
특히 ‘물건분
KB국민은행은 종합부동산금융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ON)의 차세대 버전 리브부동산(Liiv부동산)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새로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은 지난해 11월 베타버전을 출시한 뒤 지난달 리브부동산 앱 정식 버전과 웹 사이트를 동시 오픈했다. 리브부동산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무료로 이용할
중개업계, 정부 '비대면 부동산 거래시스템 구축' 추진에 폭발정부 비판 포스터 내걸고 국민 청원까지
‘부동산 가격 폭등은 부동산 정책 실패 때문입니다! 정부 정책 OUT’
공인중개사들이 뿔났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한 강력한 항의 표시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연이은 부동산 규제에 따른 거래 절벽으로 중개사들의 먹거리가 줄어든 상황에서 정부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0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에서 '부동산 정보교류 및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협회는 △부동산 정보 교류 선진화를 위한 조사ㆍ연구 △부동산 정보교 류 체계 구축 △부동산 정보 교류 관련 정책 제안 및 계획 수립 △부동산 산업 관련 행사 개최 등에서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박용현 후보(사진·62)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2대 회장의 임기는 이달 15일부터 3년간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8일 전국 171개 투표소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으며, 투표 결과 박용현 후보가 총투표수 2만6317표 중 1만5207표(57.8%)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9일 밝혔다.
박용현 신
우수 중개업소 인증제를 둘러싸고 파열음을 내던 네이버 부동산과 공인중개사들 간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매물을 거둬들였던 서울 양천구 목동은 다시 거래 물건을 올리기 시작했지만 세종시 중개사들은 여전히 매물 게재를 거부하며 새로운 거래수단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집결하고 있다. 네이버는 중개사들과의 소통 문제에서 오해가 생겼다는 입장이다
최근 중개사업역이 변호사 및 주택임대관리업체 등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가운데 공인중개사의 권익을 대표하는 공인중개사협회가 회장 취임식을 앞두고 잇단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1년간 100억원 넘는 돈을 지출하는데 정작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은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오는 2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서울 63빌딩에서 제11대 회장 취임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1대 협회장에 황기현 후보가 선출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25일 전국 160개 투표소에서 회장 선출 선거를 진행한 결과 황기현 후보가 총 투표수 2만1286표 중 7785표(36.6%)를 얻어 새 회장에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11대 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5일부터 3년이다.
황기현 회장은 대구한의대학교 풍수지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중개인들이 7일 서울 동자동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국토부 부동산중개보수 개악 반대 총궐기대회’에서 중개수수료 인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날 집회엔 주최 측 추산 1만5000여명, 경찰 추산 6000여명이 참석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중개인들이 7일 서울 동자동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국토부 부동산중개보수 개악 반대 총궐기대회’에서 중개수수료 인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날 집회엔 주최 측 추산 1만5000여명, 경찰 추산 6000여명이 참석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7일 서울역 광장에서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 중개보수 체계 개편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한 ‘국토부 부동산중개보수 개악 반대 총궐기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1만여명, 경찰 추산 60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광 공인중개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정부가 부동산 중개업계와 충분한 협의 없이 협회가
정부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인하 조치에 공인중개사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3일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중개보수를 인하하는 내용의 중개보수 체계 개선안을 발표한데 대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토부가 이날 발표한 개선안에는 부동산 매매 거래 때 6억원 이상∼9억원 미만 구간과 전·월세 거래 때 3억원 이상∼6억원 미만 구간
국토교통부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비롯해 부처 산하 협회의 정보망에 대한 실사 및 보안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부동산 거래계약서 595만여건이 해킹당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대응조치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우선 공인중개사협회 정보망 개인 정보 유출 건에 대해 실사를 착수한다. 이후 이 사건의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 사이버테러 대책반의 수사결과를 바탕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지난 2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임차료지급보증 등 서민보호 보증상품의 이용률 제고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선규 사장은 “서민주거안정과 주택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임차료지급보증 등 서민보증상품이 널리 보급되려면 전국적 네트워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