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건설 공사 설계 기준을 정립 공정·청렴한 건설 환경 조성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4일 대구 본사에서 '건설기술용역 제도개선 워크숍'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 공사의 설계 기준을 명확하게 정립해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가스공사 건설설계처 직원을 비롯해 천연가스 인프라 건설사업에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기준 개정 등으로 BIM 설계 확산과 젊은 기술인의 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 심사기준 등 관련법 개정안을 마련해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 이후 현장에서 BIM 적용은 확대됐지만, 설계사 선정을 위한 평가 시 기술인의 BIM 설계 능력을 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관 이권 카르텔’을 척결하기 위해 새로운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중단된 용역들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평가 기준은 재개되는 용역 입찰공고에 즉각 적용돼 전관업체의 영향력을 차단한다. 아울러, 이번 조치로 중단된 용역계약 절차가 재개됨으로써 공공주택사업 등 차질 없는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우선
국토교통부와 산하 기관인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건설기술용역을 전관(前官) 영입 업체가 독식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술경쟁이 아닌 전관영입 경쟁으로 변질된 용역 종심제(종합심사낙찰제)를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경실련이 문제 삼은 종심제는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 공사
"건설사업관리 기술자들은 국내 건설산업의 발전을 담당해왔던 중요한 한축이었으나 그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건설)기술자들이 사회적으로 전문가라고 인정 받는 분위기가 돼야 하며, 건설산업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해야 한다. 이는 최근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인재 영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
"건설사업관리 분야 젊은 인재
토목, 건축 파일공사 및 관련 기술 자문과 서비스업, 토공사업 기업 이엑스티가 스페인 부동산 투자 관련 첫 수익 실현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설·기술용역 기업 이엑스티는 2월 인마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투자신탁 ‘INMARK 스페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26호(EUR)’에 참여해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의 오피스 빌딩 매입에 투자한 바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업계에 기술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7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건설기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해당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건설기술관리협회 김정호 회장과 한명식‧송명기 부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조달청은 건설기술용역 분야에서 종합심사점수 산정 시 기술 점수의 비중을 80%로 하는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를 2020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형 건설기술용역에 적용되는 종심제는 2019년 3월 도입됐으나, 제도 초기인 점을 고려해 2019년 공고 기술평가 시 한시적으로 기존 적격심사 낙찰제의 기술평가 방식을 적용했다.
조달청의 건설기술용역 선전방식이 최저입찰 낙찰에서 최고점수 낙찰로 전환된다.
조달청은 건설기술용역 분야 종합심사낙찰제 시행을 위한 세부심사기준을 제정해 18일 입찰공고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종합심사낙찰제는 사업수행능력, 기술제안서, 입찰가격 평가를 종합해 최고점을 받은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적격심사낙찰제에선 적격심사 통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건설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Industrial Skills Council)는 건설근로자공제회를 대표기관으로, 사업자 단체, 노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2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9월 출범했다.
하지만 건축분야 기능인력
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설계,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기술중심 경쟁을 유도하는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용역종심제)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업체를 선정할 때 발주청이 정한 기준점수를 통과한 업체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적격심사 방식을 적용해 업계의 기술경쟁을 유도하지 못하고 기술력이 높은 업체조차도
◇기획재정부
4일(월)
△부총리 08:00 경제활력대책회의(서울청사) 10:00 납세자의 날 행사(코엑스)
△기재부 2차관 수원법원종합청사 준공식(광교 수원법원종합청사)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결과
△제53회 납세자의 날 행사 개최
△나라키움 수원법원종합청사 준공식 개최
△통계청장, 「제50차 유엔통계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기술용역의 품질 확보를 위해 용역적격심사기준을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용역적격심사는 용역 입찰 시 용역수행능력과 입찰가격을 평가해 낙찰자를 결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개정은 기술용역을 수행하는 업체에 적정 수준의 대가를 보장함으로써 용역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기존에 통합해 관리되던 일반용
턴키, 기술제안 등 기술형입찰을 심사하는 설계심의위원 정원이 2배로 늘어난다. 정원 수가 적어 ‘로비’에 취약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처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8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그간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 설계심의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기술제안
발주자의 공사현장 안전 책임을 강화해 모호한 책임 소재로 인한 안전관리 공백을 메우는 방안이 추진된다.
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설기술 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5일 발의됐다. 법안은 다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으로 여야의 큰 이견이 없는 사안이어서 통과가 순조로울 전망이다.
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기술용역의 품질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건설기술엔지니어링 분야 18개 기업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H는 엔지니어링산업 중 건설기술 분야는 생산 및 고용유발 효과가 크지만 현재 낮은 임금과 높은 업무강도 등으로 인력이 고령화되면서 성장동력이 저하됐다고 우려했다.가격경쟁을 유도하는 발주제도로 인
중앙부처ㆍ공공기관 출신의 기술자 5명 중 1명이 경력을 부풀리는 등 조작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은 최근 10년간 국토교통부·국방부·해양수산부·환경부·농림수산식품부 등 5개 중앙부처를 퇴직한 건설기술자 700명과 전력·정보통신·소방·원자력 분야 공공기관을 퇴직한 기술자 3958명 등 총 4658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95
지자체와 공기업에서 퇴직한 건설기술자 1693명이 허위 경력증명서로 취업해 건설 기술용역을 수주하는 등 불공정 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은 국토교통부 등과 함께 최근 10년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LH공사,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농어촌공사, 시설안전공단, 철도공단, 환경공단 등 9개
국토교통부는 ‘2017 건설기술대상’ 수상자로 설계 부문은 삼보기술단 조남승 전무와 서영엔지니어링 강승국 상무를, 건설사업 관리 부문은 신화엔지니어링의 박용우 전무와 다산건설턴트의 강용규 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건설기술대상‘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술 용역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해 자
건설기술용역을 발주할 때 가격보다 기술력 중심으로 낙찰자를 선정하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종합심사낙찰제 입·낙찰 시범사업’이 LH ‘목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10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부터 발주청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범사업 추진 특별팀(TF)’을 운영해 건설 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 입·낙찰 절차 및 평가기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