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건설 공사 설계 기준 정립…공정·청렴 건설 환경 조성

입력 2024-07-08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기술용역 제도개선 워크숍' 개최…적정 대가 지급으로 상생‧협력도

▲한국가스공사가 4일 대구 본사에서 개최한 '건설기술용역 제도개선 워크숍'에 참석한 건설설계처 직원 및 설계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4일 대구 본사에서 개최한 '건설기술용역 제도개선 워크숍'에 참석한 건설설계처 직원 및 설계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건설 공사 설계 기준을 정립 공정·청렴한 건설 환경 조성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4일 대구 본사에서 '건설기술용역 제도개선 워크숍'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 공사의 설계 기준을 명확하게 정립해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가스공사 건설설계처 직원을 비롯해 천연가스 인프라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설계 용역사 등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설계용역비 현실화 및 설계 업무의 애로사항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가스공사는 설계용역사에서 제안한 사급·지입 기자재 구매 지원 등 설계 업무 제도 개선 안건 32건에 대해 관계 법령 및 국내⸱외 최신기술동향 등을 반영해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설계용역사가 현장 여건 변화 및 각종 민원 등으로 인해 재설계를 할 때, 기술용역 대가 기준을 최신화해 적정한 대가를 지급함으로써 상생‧협력의 건설 문화 조성에 힘쓰기로 협의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들을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설계 기준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설계 업무 절차를 지속해서 개선해 건설 기술용역사들과 공정하고 투명한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53,000
    • +2.66%
    • 이더리움
    • 4,489,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586,000
    • -2.74%
    • 리플
    • 953
    • +9.67%
    • 솔라나
    • 294,200
    • -0.81%
    • 에이다
    • 758
    • -5.84%
    • 이오스
    • 767
    • +0.66%
    • 트론
    • 249
    • +1.63%
    • 스텔라루멘
    • 176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850
    • -5.06%
    • 체인링크
    • 19,000
    • -4.14%
    • 샌드박스
    • 397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