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과 일반·고속열차가 함께 이용하는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6일 오전 5시30분경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선로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무단 진입했다. 승객 125명을 태우고 해당 구간을 지나던 경부선 KTX열차와 충돌,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4일 “새빛민원실, 새빛톡톡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시청 본관에서 열린 새빛민원실 오픈식, 새빛톡톡 론칭쇼에서 “새빛민원실은 민선 8기 수원시 행정 혁신의 상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새빛민원실을 시작으로 공직사회의 관행적인 업무처리방식을 끊임없이 혁신해 시민에게 더
◇ 총경 승진 예정
▲ 대전 2부 강력 육종명 ▲ 부산 3부 국제범죄 조중혁 ▲ 경기 2부 생활안전 박정웅 ▲ 서울 경호 김국선 ▲ 부산 1부 교통 안전 서호갑 ▲ 전남 1부 경무 백형석 ▲ 경기 3부 정보3 이동원 ▲ 부산 1부 경비 이봉균 ▲ 충남 2부 경비경호 최정우 ▲ 서울 생활안전 허명구 ▲ 서울 22경호 심한철 ▲ 대전 1부 경무 안태정 ▲ 광
건양대학교병원은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환우를 위한 음악회’를 열어 건강을 기원하는 깜짝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는 건양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의 깜찍하고 귀여운 율동과 합창에 이어 건양대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캐롤 메들리로 환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사랑의 떡 선물증정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건양대 김희수 총장과
강영우 박사는 두 아들을 두었는데 장남(진석)이 초등학교 때 영재학급에도 못 들어가는 등 거듭된 실패로 자아 개념이 극도로 손상된 적이 있었다. 이때 흔히 우리나라 부모들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하지 않은 탓’으로 돌리곤 하는데 둘 다 교육자인 이들 부부도 그랬다. 진석이의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실력을 기르고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만 애를 썼다. 스쿨
1944년 경기도 양평군에서 태어나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그는 중학교 때 눈에 축구공을 맞아 실명했다. 아들의 실명 소식에 충격을 받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누나가 동생들을 뒷바라지하다 과로로 숨을 거두었다. 결국 3남매는 뿔뿔이 흩어져 열세 살이던 남동생은 철물점으로, 아홉 살이던 여동생은 보육원으로 가야 했다. 그는 맹인재활원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위원장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한빛맹학교를 방문해 화면해설방송수신기를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23일 한빛맹학교 재학생 대상 강연에서 시각장애인으로 미국 차관보를 역임한 故강영우 박사의 삶을 소개하며 ‘꿈’을 갖고 세상에 ‘도전’하도록 격려했다.
또 미디어 체험 교육에서 학생들과 함께 TV와 라디오 방송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으로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백악관 차관보까지 지낸 강영우 박사가 투병중이던 암으로 23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68세.
강 박사의 가족은 이날 "장애인 인권 운동의 선구자인 강 박사가 오늘 투병중이던 암으로 소천했다"고 밝혔다.
14세에 시력을 잃은 강 박사는 연세대를 졸업한 후 미국 피츠버그대로 유학을 가 한국 최초 시각장애인 박사가
석은옥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회장과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이 제 13회 자랑스러운 서울사대부고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오는 7일 오후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송년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석 회장 등 자랑스러운 서울사대부고인 수상자들의 시상식도 이날 거행된
한진택배가 21일 개막하는 제43회 대종상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진택배는 이번 영화제에서 △친절한 금자씨 △너는 내 운명 등 총 24편의 필름을 지난달 21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 상영관에 정시에 배송하는 등 행사 제반 물품을 안전하게 운송했다.
김기선 한진 택배사업본부장은 "스크린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