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글로벌 고객들이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광고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한국 관광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K-컬처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면세업계의 불황이 이어지자 지난 7월 중견 면세사업자인 SM면세점은 더는 버티지 못하고 인천국제공항 영업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올해 3분기까지 11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다양한 지원책이 검토되는 가운데 특허수수료의 한시적 감면 방안이 국회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허수수료는 국가가 면세점에...
현재 진에어‧신세계면세점‧현대백화점면세점‧SM면세점‧그랜드면세점‧SK워커힐‧인천공항운영서비스 등 약 1만여 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페이코 식권을 활용하고 있다.
공항을 방문하는 일반 이용자 또한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한 장소에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경우, 기업별 정산 및 사용 기준에 대한 관리가 복잡해...
7월부터 아시아나 기내 면세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코이컴퍼니에서 수입 및 유통을 맡고 있는 그로바나 시계는 현대백화점면세점, SM면세점 인천공항점 및 서울점, 두타면세점,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대한항공 전 노선의 기내면세점에서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컨템포러리 컬렉션’과 ‘트래디셔널 컬렉션’등이다.
6일 IB업계에 따르면 최대주주가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 바뀐 하나투어는 자회사인 SM면세점의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찰을 포기한데 이어 중장기적으로 호텔 사업의 매각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나투어는 2018년 하나투어유스·남강여행사 등 2개 자회사를 청산하고, 작년에는 하나투어투자운용 지분 100...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한 SM면세점에 이어 롯데와 신라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포기하면서 향후 추가 구조조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 시내 면세점을 폐점한 SM면세점은 직영 사원 50명 내외를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면세점으로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기존 도급 사원 50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SM면세점은...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제1 여객터미널(T1) 면세 사업권 입찰은 5년 동안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고, 평가 기준에 만족하면 추가로 5년을 더해 최대 10년까지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다는 조건 덕에 입찰 전부터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여파로 SM면세점이 가장 먼저 사업권 입찰 포기한 데 이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탑승동의 19개 매장 가운데 화장품과 패션ㆍ잡화 편집 총 4개 매장을 지난달 23일부터 문 닫았고 1일부터는 1개 매장 영업을 추가로 중단했다. 동화면세점도 주말 영업을 중단하고 평일 영업시간도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로 하루 4시간 단축 운영한다. SM면세점은 6일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2곳 중 1곳을 임시 휴점하기로 했다.
1일부터는 1개 매장 영업을 추가로 중단해 현재 총 5개 매장이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동화면세점도 이번 주말부터 주말 영업을 중단한다. 평일 영업시간도 이날부터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로 하루 4시간 단축 운영한다. SM면세점은 6일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2곳 중 1곳을 임시 휴점하기로 했다.
선정됐던 SM면세점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과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2곳만 운영하게 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세업체가 특허권을 반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M면세점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영 악화 회복과 적자 사업 정리를 통한 손익 구조 개선 조치 차원이라며 인천공항 매장 운영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M면세점은 인천공항 임대료 인하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SM면세점 측은 "면세업은 한 번 기반이 무너지면 재기하기가 쉽지 않는 업종"이라며 "직원과 협력업체의 고용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중소ㆍ중견 업체에 대한 휴점(임대료 면제)과 특별공용지원 업종 포함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SPC, CJ푸드빌, 아워홈 등 식음 분야, 하나은행 등 은행, SK텔레콤 등 통신사(로밍서비스), CJ대한통운 등 택배업체, GS리테일 등 편의점 등 서비스 분야의 대기업과 롯데ㆍ신라ㆍ신세계 등 대기업 면세사업자는 물론 중견기업인 SM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도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없다. 면세 업체 중에는 시티플러스와 그랜드 면세점만 임대료 인하 지원을...
SM면세점은 중도에 입찰을 포기했고, 이번에 처음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참가한 부산면세점은 탈락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면세점 운영 경험, 마케팅, 상품 구성을 포함한 사업제안서와, 입찰가격을 평가해 사업권별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관세청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대상으로 면세 특허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면세업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미 중소·중견면세점인 엔타스면세점은 고용노동부에 고용유지지원을 신청한 상태이며 SM면세점의 모기업인 하나투어 역시 고용유지 지원을 신청해 유급휴직에 들어갔다. 하나투어 계열사인 SM면세점은 고용유지지원 신청 대신 회사 자체적으로 22일까지 무급휴직 신청을...
SM면세점이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입찰을 포기한다.
SM면세점은 지난달 26일 사업권 입찰 참여 여부를 밝히는 인수 의향서를 접수할 때만 해도 "최대한 많은 사업권을 따내는 게 목표"라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며 27일 DF8·DF9 구역 사업권 입찰에 참여했다. 하지만 사업제안 발표를 앞두고 입찰 포기를 선언했다.
SM면세점 측은 5일...
따라서 대기업인 롯데ㆍ신라ㆍ신세계면세점은 물론 중견기업인 SM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도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없다. 임대료 인하를 적용받는 면세점은 시티플러스와 그랜드면세점 두 곳이다.
공항공사 측 관계자는 “임대료 인하와 관련해서 언제 어떻게 적용할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정부의 지침에 맞춰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혀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임대료...
입찰 대상 구역은 롯데(DF3 주류·담배), 신라(DF2 화장품·향수, DF4 주류·담배, DF6 패션·잡화), 신세계(DF7 패션·잡화) 등 대기업 구역 5곳과 SM면세점(DF9 전 품목), 시티플러스(DF10 전 품목), 엔타스듀티프리(DF12 주류·담배) 등 중소기업 구역 3곳 등 총 8곳이다.
이번 입찰에서 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는 곳은 화장품·향수 구역이다. 이 구역은 현재 신라면세점이...
이번 입찰 대상 구역은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제1 여객터미널(T1) 면세 사업권으로, 롯데(DF3 주류·담배), 신라(DF2 화장품·향수, DF4 주류·담배, DF6 패션·잡화), 신세계(DF7 패션·잡화) 등 대기업 구역 5곳과 SM면세점(DF9 전 품목), 시티플러스(DF10 전 품목), 엔타스듀티프리(DF12 주류·담배) 등 중소기업 구역 3곳 등 총 8곳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하나투어는 방역을 위해 건물을 임시 폐쇄하고, 26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들의 근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본사 건물에 함께 입점한 SM면세점도 이날 조기에 영업을 종료하고,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다만 SM면세점은 이날 하루만 휴점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아직 의심환자이고, 내일 중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SM면세점의 모기업인 하나투어 역시 고용유지지원을 신청해 유급휴직을 시행한다. 하나투어 계열사인 SM면세점은 고용유지지원 신청 대신 회사 자체적으로 22일까지 무급휴직 신청을 받았다. 휴직 기간은 2주에서 최대 3개월이다.
롯데·신라·신세계 등 대기업 면세점들은 코로나19 이후 확진 환자가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며 줄줄이 폐업했고, 운영 시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