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IFA U-20 월드컵을 빛낸 류승우의 독일 진출설이 언급됐다.
독일 축구 매체 ‘키커’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류승우(20ㆍ중앙대) 영입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키커는 “도르트문트가 류승우의 영입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체격은 작지만 U-20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고 전했다.
류승우는 U-2
오랜만에 접한 대표팀의 짜릿한 경기였다. 잘 짜여진 한 편의 드라마였다. 단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결과였다.
성인 대표팀은 최근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행을 이뤘지만 실망스러운 경기력의 연속이었다. 저조한 경기력은 물론 이기겠다는 투지조차 없는 경기들이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제 더 이상 한국은 아시아의 맹주가 아니다”라는 극단적 비판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