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을 촉구했다. 또 테러·폭력적 극단주의, 사이버 안보, 빈곤 등 역내 공동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을 강조했다.
동남아 순방 주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개최된 제‘12차 EAS’에 참석해 EAS 회원국
금융당국이 금융업계 주요 인사들과 부산의 금융중심지 발전 전략 등을 논의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오전10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외 경제·금융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6 부산 국제금융포럼(Busan International Finance Forum)'을 연다.
이번 포럼의 개최 배경은 국제 금융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자금세탁방지교육연구원(TREIN)과 첫 회의를 열고 교육ㆍ연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제1차 FIU-TREIN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워크샵 결과를 반영한 TREIN의 교육‧연구 프로그램 수립 방향을 마련하고, 201
금융위원회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자금세탁방지주간'으로 정하고 관련 행사와 회의를 집중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위는 자금세탁방지주간을 선정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수검 예정인 상호평가를 대비하는 한편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TREIN) 정착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8일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0일 "앞으로 FATF TREIN을 자금세탁 등에 대응할 전문가 양성 요람이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전문 교육연구기구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위치한 본원에서 열린 개원식에 참석해 "전문가 양성 등을 통해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 그리고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 확산
케빈 스티븐슨 자금세탁방지 교육연구원(FATF TREIN) 초대원장이 향후 자금세탁방지 활동을 지원하는 국제적인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FATF 의장국인 우리나라의 자금세탁분야 관련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한국 정부의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스티븐슨 신임원장은 19일 서울 정부청사를 방문해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FATF T
국제기구인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TATF) 교육연구원(TREIN)이 오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문을 연다고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18일 밝혔다.
분석원에 따르면 자금세탁방지기구는 유엔 협약 및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관련한 금융조치를 이행하는 기구로, 자금세탁이나 테러·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막는 업무를 한다.
한국은 지난 2009년 정회원국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2일 "파나마 페이퍼를 계기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부패방지와 국제 금융거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개막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Financial Action Task Force) 부산 총회에 참석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 FATF가 지난 20여년 간
흔들리는 금융 중심지는 여의도만이 아니다. 정부가 새로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는 부산 역시 애초 야심찬 목표와는 달리 초라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009년 1월 금융 중심지로 지정된 부산은 매년 상당한 금액의 예산을 들여 해외 금융기관 유치를 위한 해외 홍보(IR) 활동을 전개했지만 아직 단 한 곳의 해외 금융기관도 유치하지 못했다.
당시 정부는 부산
금융위원회는 22일 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최근 라오스, 몽골, 캄보디아, 러시아를 방문해 정보교환 양해각서(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FIU)는 라오스 FIU(중앙은행)과는 의심거래 등 정보교환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금융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양해각서 체결은 최근 양국간 투자․교류 증가로 자금세탁 등 방지를 위한 정보교환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