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2008년 3조원의 막대한 자금을 들여 중국에 STX다롄조선소를 만들었다. 여의도 면적의 2배 규모인 550만㎡(약 170만평)의 대규모 부지에 주조, 단조 등 기초소재 가공에서 블록제작, 선박ㆍ해양플랜트 건조까지 조선해양 전 분야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꿈의 조선소’로 불렸다. 한때 고용인력이 2만명을 넘어서면서 국내 기업의 첫 해외 조선소 성
STX다롄 조선소의 가동 중단으로 곤경에 처한 중국 현지 진출 협력업체들이 STX다롄 조선소의 재가동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STX조선해양은 자금난 탓에 조선소 재가동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STX사채권자협의회는 12일 서울 청운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TX다롄 조선소의 재가동을 요구할 계획이다. 일부분이라도 재가동을 해야지만 제 값을 받고 매각을
STX다롄집단 채권사협의회가 자금과 세제 지원을 호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STX다롄 조선소의 중국 내 한국협력업체 40여개사로 구성된 STX다롄집단 채권사협의회는 청와대와 총리실, 산업자원통상부 등 관계 부처에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호소문에서 "STX다롄에 각종 부품과 자재를 납품해 온
STX조선해양이 미국의 엔지니어링 기업 KBR(Kellogg Brown & Root)社와 해양플랜트 분야에 대한 사업 협력에 나선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30일 STX남산타워에서 홍경진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로이 올킹(Roy Oelking) KBR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양플랜트 부문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
STX그룹이 조선·해양플랜트 부문 강화를 위해 중국 다롄조선소 투자를 확대한다. 이는 다롄조선소의 생산이 정상궤도에 오른 데다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초대형 선박 건조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수주가 점차 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TX그룹은 국내 조선소 인프라 확대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대한조선 인수를 포기하고 중국 다롄조선소에
대한해운은 지난 10일 중국 STX다롄 조선소에서 5만8000톤급(수프라막스) 벌크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 갖고, 선박을 인도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선박의 이름은 각각 '글로벌 프론티어'호와 '글로벌 제네시스'호로 명명됐다.
이들 선박은 길이 184m, 폭 32m 규모로 곡물과 석탄, 비철 금속류 등 원자재 수송에 사용될 예정이며,
왕민(王珉) 중국 랴오닝성 서기가 STX그룹 본사를 방문,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TX그룹은 왕 서기, 류치앙 푸순시 서기, 쉬창위안 창싱다오관리위원회 주임 등 방한단 일행이 27일 저녁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본사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랴오닝성 투자 및 STX 다롄조선소 사업진행 등 관심사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STX에너지 이희범 회장이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 등에 참석해 본격적인 해외 수주 활동에 나서고 있다.
28일 STX그룹에 따르면 이희범 회장은 지난 25일에서 2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아랍에미레이트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펼쳐진 가스텍(GASTECH) 2009에 참가했다.
특히 이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 세계 주요 선사 및 유전 개발
-중국 전폭지원 속 착공 2년 만에 첫 선박 진수 눈앞
-STX, 170만평 일관 생산체제 갖춘 ‘조선해양 생산기지’ 착착
'M&A 귀재 강덕수 회장. 세계 최대 크루즈선사 아커야즈 인수합병. 짧은 기업 역사에도 불구 재계 10위권을 넘보는 기업. e스포츠 팀인 STX SOUL팀'. STX하면 일반인들은 으레 이 정도를 떠올린다.
여기에 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