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한앤코)는 2일 SKC 자회사인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명은 솔믹스로 변경했다.
작년 10월말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문의 100%를 3600억 원에 양수도하기로 확정계약을 체결한지 약 3개월 만이다.
파인세라믹스는 고순도의 무기 화합물을 통해 기존 세라믹 소재보다 전기적 특성과 내구성 등을 높인 소재
최대주주 바뀐 파빌리온자산운용·일진머티리얼즈·쌍용차 등 사명변경포스코케미칼→‘포스코퓨처엠’, 한화테크윈→‘한화비전’, 포스코ICT→‘포스코DX’로
# 최근 가파르게 주가가 오른 이차전지소재 기업 포스코케미칼을 매수하기 위해 눈여겨보던 직장인 A씨는 당황했다.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포스코케미칼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포스코케미칼은 3월
사명 자체를 브랜드화 시도글로벌 인지도 상승 노림수
사명에서 본업을 제외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회사 사명에서 본업을 의미하는 단어를 빼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가하려는 기업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먼저, HD현대는 최근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사명을 공식 변경하고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1972년 그룹 모태가 된 현대중공업
SKC(대표이사 박원철)의 반도체 소재 사업 투자사 SKC솔믹스가 ‘SK엔펄스(SK enpulse)’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반도체 ESG솔루션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올해부터 공식 변경된 SKC솔믹스의 새 사명인 SK엔펄스는 ‘가능하게 하다’는 의미의 영어 접두사 엔(en)과 흐름ㆍ파동을 뜻하는 펄스(pulse)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SKC와 SK넥실리스, SK피아이씨글로벌, SK피유코어, SKC솔믹스 등 각 사업 투자사들은 2023년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SKC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소재 중심의 성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SKC
23일 ‘SKC 테크 데이 2022’ 통해 공언 미래 사업 기술에 대한 청사진도 공개이차전지ㆍ반도체ㆍ친환경 분야 확장
박원철 SKC 사장이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확장과 초격차 기술 우위를 통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2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K
SKC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5% 감소한 361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9% 늘어난 8550억 원을 기록했다. SKC는 이번 분기부터 매각이 진행 중인 필름사업부문을 제외해 발표한다.
부문별로 보면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매출 215
SK㈜ C&C는 9일 종합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DWPㆍDigital Workforce Platform) ‘드리고(DREAGO)’를 기반으로 SKC 및 자회사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확산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myRPA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SK㈜ C&C는 SKC, SK넥실리스, SK피아이씨글로벌, SK피유코어, SKC솔믹스 등
SK그룹의 화학·소재 기업 SKC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768억 원, 영업이익은 1094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0.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9%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도 보다 10.5% 증가한 2424억 원을 기록했다.
미래 주력 사업인 이차전지용 동박 사업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이
SKC, 지난달 31일 특허청에 상표권 출원사명 변경 시작으로 반도체 소재 사업 성장 속도필름 사업 매각 대금 1.6조 반도체 소재ㆍ동박에 투자
SKC의 반도체 소재사업 자회사 SKC솔믹스가 ‘SK엔펄스(SK enpulse)’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반도체 소재 사업의 성장을 위해서다.
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SKC는 지난
SKC의 1분기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SKC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5% 늘어난 1조1206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SKC는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2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C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C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0% 증가한 4645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 3조39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어났다.
SKC는 이날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SKC는 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원철(사진)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신규사업팀장(부사장)을 신임사장에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원철 사장은 글로벌 컨설팅사인 BCG(Boston Consulting Group)와 GS에너지, 하나자산운용 등을 거쳐 2018년부터 SK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글로벌 성장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왔다.
SK그룹의 베트남 마산그
SKC는 3분기 영업이익이 14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1% 늘었다고 1일 밝혔다. 2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68억 원으로 32.8% 증가했다.
3분기에는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 증가세를 보였다.
SK넥실리스는 매출 1753억 원, 영업이익 235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물류
SKC는 2분기 영업이익이 135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72억 원으로 44.6%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2차 전지용 동박 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매출 1576억 원, 영업이익 188억 원을 기록했다.
생산설비를 완전히 가동하면
SKC는 반도체 소재ㆍ부품 전문 자회사 SKC솔믹스가 천안 공장에 있는 CMP패드 2공장의 상업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70억 원을 투자해 건설한 2공장에서는 매년 12만 장의 CMP패드를 생산할 수 있다.
SKC는 2015년 200억 원을 투자해 안성 용월공단에 6만 장 규모의 CMP패드 1공장을 준공하며 CMP패드 사업을 시작했다
SKC는 자회사 SK텔레시스가 통신사업을 매각했다고 24일 밝혔다.
SKC는 이날 자회사 SK텔레시스가 팬택C&I에 통신 장비 사업부문과 통신망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SKC인프라서비스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매각금액은 789억 원이다. 8월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SKC는 2011년 이후 단말기 사업 진출
SKC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사업모델(BM) 혁신 추진으로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SKC는 2020년 매출 2조7022억 원, 영업이익 1908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5%, 36.5% 증가한 수치다. 특히 모든 사업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SKC의 끊임없는
SKC는 반도체 소재ㆍ부품 사업을 반도체 장비 부품 전문 완전 자회사 SKC솔믹스로 통합한다고 23일 밝혔다.
SKC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SKC의 반도체 소재ㆍ부품 사업을 SKC솔믹스에 현물 출자하기로 했다.
SKC에서 해오던 CMP패드, 블랭크 마스크, 웨트케미칼 등 반도체 소재ㆍ부품 사업이 대상이다. 평가금액은 약 1513억 원이다.
SK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