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KAI는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기존 임직원 출산 시 자녀 수와 관계없이 100만 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1000만 원, 셋째 이상 3000만 원으로 최대 30배 상향하기로 했다.
정부의 저출산·지방소멸 극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
KT그룹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과 빅데이터 전문 자회사 KT넥스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인증하는 제도다.
KT엠모바일은 근무시간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정 감사에서 펄어비스가 공용 PC를 통해 주 52시간 근무제를 우회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방법을 찾겠다”며 고개를 숙였고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게임산업의 근무 특성을 반영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류호정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국감에서 “펄어비스가 노동 환
금호석유화학이 26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은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다.
금호석유화학은 △고용 창출 △청년·여성·장애인·장년 일자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2년 가족친화 우수 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수여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가족친화 우수 기업∙기관 포상은 일∙생활 균형을 촉진하고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에 공헌한 가족친화인증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녀의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NH투자증권은 ‘2022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는 고용노동부와 블라인드 한국이 공동 주관하며, 10만 개 국내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워라밸 실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NH투자증권은 일과 생활 균형을 추구하는 유연한 기업문화를
SK넥실리스는 양질의 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SK넥실리스는 이날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유공 장관상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은 2009년부터 매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문화재단은 KT에스테이트 등 37개 회사를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로 선정했다. 부동산 기업으론 KT에스테이트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KT에스테이트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 PC오프제, 자동 육아휴직, 직원 부모님 효도여행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KT에스테이트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침입범죄 동향이 맞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안심솔루션기업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가 80만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침입범죄는 2019년 대비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외출 자체가 줄고 '집콕'이 일상화되면서 생긴 변화라고 분석했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침입범죄는 1월이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윤종원 행장의 고발을 취하했다. 주 52시간 근로제를 위반했다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한 지 한 달여 만이다.
2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0일 윤 행장의 고발을 취소했다. 앞서 기업은행 노조는 지난달 윤 행장을 주 52시간 근무제 위반으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했다.
기업은행 노조는 근로기준법 및 산별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1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경영진 의지,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평가해 모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AI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PC-오프제, 시차출퇴
한국동서발전은 19일 본사와 각 사업소 구내식당에서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High Five(하이파이브) 하시죠!’ 전사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사용된 하이파이브는 ‘5가지 혁신 활동’과 ‘손바닥 높이 들어 마주치기’의 중의적인 표현으로 조직 구성원 모두가 혁신 활동에 참여해 기업 문화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캠
신세계디에프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세계디에프는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5일 세종컨벤션 센터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100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했다.
7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증권가가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해진 퇴근 시간에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는 ‘PC 오프(off)’제를 도입하거나 선택적 근로시간제, 자율(시차) 출퇴근제 등을 운용하는 증권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부터 주 52시간제를 적용받는 기업은 직원이 300명 이상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본사에서 전국 부장급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현업부서와의 소통활성화를 위한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청렴 문화조성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를 슬로건으로 청렴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올해 초에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4대 핵심과제 선정과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4대 핵심과제는 △
국민은행 노사가 외부 전문가를 통해 올해 초 총파업의 핵심 쟁점이었던 사안을 논의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3일 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노사 대표자와 외부전문가 4인이 참여한 가운데 '인사제도TFT'를 출범했다.
이번에 구성된 TFT는 지난 2018년 임단협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L0(최하위 직급) 전환 직원의 근속연수 인정 및
두산은 ‘인재의 성장과 자립’이라는 경영철학에 뿌리를 두고 일과 가정이 병립하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전 직원에게 ‘집중 휴가제도’를 권장한다. 장마와 무더위로 업무효율이 떨어지기 쉬운 7~8월에 2주일의 휴가를,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1주일의 휴가를 사용하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여름 휴가의 경우 개
한화건설은 안식월 제도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2017년에 안식월 제도를 도입했다. 과장~상무보 승진 시 한 달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한다. 승진 특별휴가에 개인 연차 등을 더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한화건설은 안식월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대상자 전원에게 2019년 안식월 사용 계획서를 제
KB국민은행 노사가 길었던 임금단체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조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1만1921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률 93.41%로 가결됐다.
이로써 19년 만에 파업까지 가며 벌어졌던 국민은행 노사는 이날 조정안에 서명함과 동시에 갈등을 마무리했다.
노사가 긴
교보생명이 내년부터 직무급제를 일반직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
교보생명은 21일 ‘2018년 임금·단체협약’ 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교보생명은 현재 시행 중인 임원, 조직장 직무급제에 이어 내년부터 일반직 전체로 직무급제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3월부터는 ‘PC 오프제’를 평일에도 확대 적용한다.
아울러 임금협약은 직급에 따라 임금을 1